기사 (1,969건)

이번 호는 선거 특집판이다. 대선 예비후보 주자들의 과학기술정책 서면 인터뷰,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치의식 설문조사, 내년도 총학생회장 당선 관련 기사까지 보탠다면 5개면이나 할애한 셈이다. 애초 편집계획과 편집과정 중에 변경사항이 많았지만 어찌어찌하여 이번호에 전부 다 싣게 되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랄 것도 없지만 이번 기획취재 중에 느낀, 앞으로 절대 잊고 싶지 않은 감상을 몇 줄 적는다.첫째로 대선기획은 실로 야심찬 기획이었다. 타 대학 신문사와 공동으로 대선주자들의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들어보는 대담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이 처음 계획이었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아이템을 잡아놓았건만 준비가 미흡했던 까닭으로 이번 학기 초부터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대학신문 정도가 할 수 없는 기획이라고(물론 그 안엔 정치권에 휘말리지 않고자 하는 학교의 입장도 포함되었겠지만) 주변에서 입들을 대었고, 급기야 타 대학신문사도 공동기획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일간지와 비교했을 때 잽도 되진 않겠지만, 기자단은 오기로라도 꾸역꾸역 기획을 진행시켰다.먼저 캠프 연락처를 알아내기란 복잡다단했지만 비교적 쉬운(?) 일이었다. 대선후보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번

여론 | 이은화 기자 | 2007-11-21 00:00

지난 7일 지능로봇분야의 최초 독립법인으로서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이번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개소는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로봇분야 전문 연구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리대학 내에 설립되었다는 것, 그리고 철강도시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로봇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지능로봇연구소 개소식과 연계하여 진행된 모바일 서비스로봇 ‘포프’, 휴머노이드로봇 ‘화랑’, 견마로봇, 수중로봇 등 지난 2년여 간의 연구 성과의 공개와 시연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육성을 위한 중점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로봇시티 포항 선포식’은 철강산업에 이어 지역 전략산업으로 로봇을 육성하겠다는 포항시의 의지와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중앙정부도 지난 2005년 로봇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선정하고 2013년까지 세계로봇시장 15% 점유와 총생산 30조원, 수출 200억달러, 고용인력 10만명 창출 등 세계3대 지능형 로봇기술강국 달성을 목표로 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국가적인 노력과 더불어 최근 국민로봇사업, 프런티어사업 등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시적인 연

여론 | NULL | 2007-11-21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10-31 00:00

‘총장과의 대화’가 지금의 틀을 갖춘 건 작년부터라고 알고 있다. 그렇게 치면 이제 두 살밖에 되지 않은 행사인데, 이미 명실상부하게 학교의 중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총장과의 대화’를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과 행사 전후로 여기저기서 보이는 관심은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총학생회로서는 학우들의 요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준비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었다. 한편, 필자는 발표 이후에도 여기저기서 쇄도하는 문의에 발표 내용을 여러 번 재차 설명하는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해보고 나니 ‘총장과의 대화’라는 행사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다.먼저, 총학생회가 여론을 수렴하는 데 있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작년에 있었던 ‘학생과의 대화’가 없어지고 ‘찾아가는 총학생회’가 ‘찾아가는 자치단체’로 바뀌면서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려워진 것 같다. ‘총장과의 대화’가 자주 없는 기회인만큼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중요하고 시급한 요구가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한다.이와 관련해, 언제나 지적되어 식상하기까지 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역시 학우들의 무관심이다. 이번 행사

여론 | 조연주 / 화학 04 | 2007-10-31 00:00

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다니, 전혀 뜻밖이었다. 그저 나의 자리에서 우리 구성원들에게 편하고, 적절하겠다고 행한 일들을 했을 따름인데, 그걸 칭찬해 주는 사람이 있다니 고마울 뿐이다.우리 모두가 항상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학교의 교정과 건물이 무척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고 느끼리라 생각한다. 지은 지 20년이 된 건물이지만, 우리대학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건물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는 느낌을 항상 가진다. 혹자는 우스개 소리로 우리대학을 ‘연구중심대학’이라기보다는 ‘환경중심대학’ 혹은 ‘청소중심대학’이라 하기도 한다. 그래도 조용히, 꾸준하게 환경을 가꾸고 청소를 해주는 손이 없다면 지금의 우리대학이 이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 이런 점에서 드러나지 않고 항상 우리를 도와주는 분들께 고마움을 느낀다.특히 주식회사 대원의 이원국 사장님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이원국 사장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항상 교내 구석구석을 직접 두루 살피고, 대학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주실 뿐 아니라, 주말이면 등산을 하면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전한 상태로 유지하고 계신다. 또한 이제까지

여론 | NULL | 2007-10-31 00:00

요즘 기숙사 복도나 휴게실 앞에 봉지에 담긴 빈 그릇들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배달업체에서 시켜먹고 남은 빈 그릇들이다. 내가 입학했던 2004년은 기숙사에 스마트카드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음식을 시켜먹은 후 남은 그릇들을 봉지에 넣어 방문 앞이나 휴게실 앞에 놔두는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내가 발견하는 빈 그릇들은 잘 정돈되어 비닐봉지에 담겨있기보다는 남은 음식들과 뒤범벅되어 쓰레기마냥 비닐봉지 속에 처박혀있는 그런 모습이었다.스마트카드 시스템이 기숙사에 도입되면서 더 이상 배달업체 직원들이 기숙사에 들어올 수가 없었고, 그 때문에 방문이나 휴게실 앞에서 이루어졌던 일들이 기숙사 앞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 하지만 기숙사 앞에서 음식을 받고 다 먹은 후 그릇은 기숙사 앞에 있는 퇴식대에 넣어두는 방식은 아직까지 규칙으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것 같다. 남은 음식을 회수용 그릇과 함께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그릇을 반납하지 않고 씻어서 가지기까지 한다.귀찮다는 이유로 규칙을 저버리지 않는 포스테키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배달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대학에 음식을 배달하면서 갖고 있을 나름의 기대를 우리 스스로가 깎아내리지 않았

여론 | 이재민 / 화공 04 | 2007-10-31 00:00

‘받는 사람 /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산 31번지 이다감 앞.’ 매일 두근대며 살펴보는 내 우편함에 편지가 한통 와 있다. 올해 초 군대를 간 사촌오빠의 편지다. 잘 지내냐는 인사, 친척들에 대한 안부, 다양한 군대에서의 생활 등 잔잔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편지에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진다.어릴 때에는 친구들과 편지를 자주 주고받곤 했다. 이때의 편지는 그저 친하다는 증거로 했던 별 내용 없는 반복적인 놀이였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서 그럴 여유가 없어졌다. 연락할 일이 있으면 문자나 전화로 바로 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렇게 편지하는 것을 잊게 된 것이다.그러다가 어느새 난 대학생이 되었고,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들과의 생활은 흥미로웠지만, 그만큼 날 외롭게 만들기도 했다. 그것은 금세 사라지는 문자나 전화로는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그 때 문득 떠오른 편지. 편지라면 날 위로해 줄 것 같았고,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편지를 받았다는 연락에, 또 돌아오는 답장에 두고두고 행복할 수 있었다. 이렇게 쓰기 시작한 편지는 이제 힘들 때 하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다.많은 시간을 들이

여론 | 이다감 / 생명 07 | 2007-10-31 00:00

고등학교 친구 대부분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나의 경우,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가끔 친구의 학교에 놀러가는 경우가 있다. 항상 학교 구경을 해보면 규모만 컸지 우리대학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그때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전산센터 신청자 모집 공고’였다.전산센터. 나에게는 하나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산센터는 엑셀, 파워포인트, 플래시, 포토샵, 프로그래밍 언어 등 각종 컴퓨터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내 문화센터였다. 우리대학의 어학센터와 비슷한 개념이다. 1학년 전산 과목을 수강한 이후 우리대학에도 전산센터가 있어서, 방학 중이나 학기 중에 미리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상당수의 학우들이 전산과목에 어려움을 느끼는 만큼 이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전산센터가 생긴다면 이러한 아쉬움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뿐만 아니라 포스테키안의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 같은 경우 기업에 진출하든 연구를 계속하든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실무 능력이다. 파워포인트 구성 능력은 발표 능력과도 직결되는 만큼, 우리

여론 | 황종국 / 화공 06 | 2007-10-31 00:00

고등학교 때 주위에 유난히 밝은 미소로 인사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친구였는지 선생님이었는지, 아니면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는지는 기억은 잘 안 난다. 하지만 그 사람의 사랑스런 미소가 내 마음속에 전달되는 것일까, 그 사람과 인사할 때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그 이후 나는 그 사람처럼 밝은 얼굴로 인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인사는 단 몇 초 동안 한 마디로 나누는 대화지만, 인사하는 동안 많은 교감을 한다. 상대방이 오늘 기분이 좋은지 안 좋은지, 몸이 아픈지 바쁜지 아님 한가한지 등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 또 우리는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는 않는가?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모 연예인이 “현재 내가 이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했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했을 때, 과연 인사가 그렇게 큰 영향력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인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다.포스텍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인사하는 기회가 많아졌다. 항상 되도록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밝게 인사하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얼굴이랑 이름은 아는데 친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인사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여론 | 최여선 기자 | 2007-10-31 00:00

‘맞춤형 소수 영재 교육의 발전’과 ‘기업형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으로의 도약’, ‘포항테크노파크의 성공’ 세 가지를 목표로 내건 신임 총장을 맞이한 후 우리는 의미 있는 변화의 조짐을 보고 있다. 학부교육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관심이 보다 고조되고, 대학 정책에 있어서도 이전보다 더 큰 강조점이 교육에 두어지는 징후가 읽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이는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무엇보다도 이는 대학 본연의 사명에 충실을 기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포스텍의 건학이념에도 명확히 드러나 있듯이, 대학의 사명이 교육과 연구, 봉사에 있음은 물론이다. 이 중에서 대학의 사회봉사란 대학이 대학으로서 해야 할 바를 수행함이 기본이고 그 위에서 좀 더 외연을 넓혀 나가게 마련임을 생각하면, 교육과 연구야말로 대학의 사명을 이루는 두 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된다.교육과 연구, 연구와 교육은 우선순위를 가릴 수 없는 것이다. 대학 밖에도 다양한 연구 기관이 있다 해서 교육만이 대학 고유의 몫이라고 차별화할 수는 없다. 교육이야말로 사회구성원의 재생산 방식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대학의 울타리 안에 갇히지 않는 거대한 기획이

여론 | NULL | 2007-10-31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10-10 00:00

작년에 독일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유난히 그 대학 게시판에서 눈에 자주 띄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그 글들의 요지는 주로 자신은 이런 저런 외국어를 할 줄 아는데 당신이 할 줄 아는 언어를 교환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즉 그들의 용어를 빌리면 ‘TANDEM’을 구한다는 것이다.나도 이런 게시글을 통해 만난 학생과 언어교류를 하며 외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이때 ‘TANDEM’의 유용함에 깨달아서 현재 우리대학에서 새롭게 ‘TANDEM’ 파트너를 만나 언어교환을 하고 있다. 예전보다 외국인이 많아 원하는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TANDEM’ 파트너를 구하는데 어렵지 않았다.예전에는 주로 중국과 인도 등 동양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미국과 독일 등 서양에서 온 학생들도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교환학생들의 국가가 다양해지는 현상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갖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밥상을 차려줘도 숟가락은 본인이 잡아야 하는 법이다. 우리 스스로 중국어겳돗?독일어 등 우리가 원하는 언어를 모국어를 하는 친구들을 ‘TANDEM’으로 만나 언어교환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제안해본다.

여론 | 노지훈 / 산경 05 | 2007-10-10 00:00

현장포착 | 이승돈 / 무학과 07 | 2007-10-10 00:00

매년 중앙일보에서 시행하는 국내 대학평가의 결과가 올해에도 발표됐다. 다종다양한 항목에서의 각 대학간 순위를 비교하여 합산 순위를 발표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에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논문 평균 피인용 수에서 1위를 차지한 점은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우리대학의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우리대학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러한 대학평가 결과를 빌어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이미 매우 큰 것이 되었다. 지금에 와서는 포항공대, 혹은 POSTECH이라는 이름은 하나의 좋은 이미지 상품으로서 작용하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웃음거리가 되었던 우리대학 이름을 사용한 연예기사의 허위보도 역시 이를 방증하는 좋은 예가 아닐까.중앙일보 대학평가의 객관성이나 평가 항목의 유의미성은 여기서 논할 주제는 아니다. 사실 이러한 대학평가의 본래 목적은 단지 순위를 비교하여 우열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본 대학의 모습을 통해 우리 내부를 다시 돌아보고 이를 이용해 대학이 나아갈 길을 조금씩 수정해나가는데 있어야 할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진정한 국내최고의 대학인가. 흔히 부분의 합은 전체가

여론 | 황희성 / I-Bio 통합과정 | 2007-10-10 00:00

올해 전국이 대선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학내 역시 약 한달 남은 총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선거관련 이야기들이 돌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총학생회장 입후보 등록이 시작되어, 요즘 학우들 사이에서는 총학생회장 후보들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선거는 예년의 한두 팀이 출마했던 선거에 비해 이례적으로 세 팀이 후보로 등록하여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현재 (가나다순) 서준호(화학 05)·오중석(화학 05)·최미리(신소재 05) 학우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누가 당선될지에 대한 논의가 엇갈리고 있다. 오중석·최미리후보의 경우 예전부터 총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서준호 후보의 경우 후보 등록일까지 출마여부가 베일에 싸여 있었으며, 출마 선언과 동시에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치밀함을 보여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후보들은 모두 다양한 학내활동을 기반으로 각각의 지지층이 두텁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예측하기 힘들고,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학내 이해 당사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서준호 후보의 경우 여러 번의 교내 각종 행사 준비위원회 경험과 동아리 회장직을 겸한 바 있으며, 오중석 후보의 경우 1?학년 동안 총학생회 집

여론 | 정민우 기자 | 2007-10-10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