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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친일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해방 이후 친일파에 대한 이렇다 할 규명 및 그에 따른 조치가 없었던 가운데, 아직 일제 강점기의 고통을 몸으로 겪은 세대가 살아있는 중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으나 더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 당초 많은 시민단체들과 역사학자들이 주장했던 법안은 국회 법사위를 거치면서 2대째 친일 혐의를 받고 있는 특정 의원을 중심으로 원안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되었다.일제 강점기의 우리 역사를 교육하면서 역사의 주인공들로 수많은 친일파들에게 면죄부를 주어 문화와 민족의 상징으로 포장하여 교과서에 실어오고 있다. 1965년 한일 기본조약을 통하여 일본에 당연히 요구해야 할 국가 차원에서의 사과 또한 헐값에 포기하였다. 조직적으로 진행되어 온 이러한 역사 왜곡과 주권 포기는 시민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일제의 공식적인 ‘식민지’로 분류되었던 유일한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일제 침략을 받은 같은 동아시아의 국가들 사이에서 가장 친일파들을 쉽게 용서해 주었고 일본의 침략을 긍정하였다. 일본은 가해자였으나 대한민국과의 사과 문제는 1965년에 마무리 되었다는 주장을 하는 등 지금

여론 | 신정규 / 물리 00 | 2004-05-19 00:00

과학기술 보도의 중요성과 과제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포항공대신문 기자의 청탁을 받았다.포항공대 교수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보도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굳이 할 필요성은 없을 것 같다. 이런 얘기는 오히려 포항공대의 교수들이 과학기술을 중요하게 다룰 생각이 없는 언론사 사장이나 편집국장 또는 논설위원들에게 해줄 얘기인 것 같다. 사실 과학기술 보도가 중요하기는 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제 아무리 ‘과학기술 중심사회’를 만들겠다고 소리 높여봐야 효과가 별로지만, 신문 방송이 매일 과학기술을 1면 기사로 다루고 많은 지면과 시간을 할당한다면 당장 과학기술 중심 사회가 될 것이다.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과학언론은 주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과학기술도 과학기술자도 푸대접을 받는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사회나 언론이 모두 인식을 하면서도 정작 과학보도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게 오늘날의 현실이다. 과학기술자 아닌 독자 입장의 기사 되어야과학보도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과학면의 가독성이 다른 면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문사가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에 따르면 과학면은 스포츠나 문화면, 건강면에 비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여론 | 신동호 / 과학동아 편집장 | 2004-05-19 00:00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우리 대학에서는 ‘발광’을 주제로 내건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여기서 한마당이라 함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축제기간이 되면 대학 교정이 마치 휴일인 듯 조용해진다. 적지않은 학생들이 축제를 휴일로 생각하고 교정을 떠 나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축제 본연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축제(祝祭)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전통적으로 우리에게는 ‘대동’(大同)이라는 말이 있어 왔다. 이것은 크게 하나가 되는 것, 일체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하여 국가는 물론이고 마을 단위로 축제가 행해졌다. 그들은 공동의 신, 공동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한바탕 놀이마당을 펼쳤다. 그리하여 서로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축제는 한 집단의 창조력을 발현시키는 장이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세계의 모든 문화와 예술이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포항공대가 설립된 지 벌써 17년이 지났다. 이제 자기의 개성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성년이 다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포항공대만의 독특한 대학문화가 형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화가 없다

여론 | | 2004-05-19 00:00

무학과로 입학하는 정시 학생들의 학과선택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또 대학원생의 랩 선택권 확대와 강의 평가 열람 범위도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홍기상 교무처장에 따르면 지난달에 있었던 대학발전위원회의 학생교육분과 회의에서 정시생의 학과선택폭 확대를 포함, 대학원생 랩 선택권과 강의평가 공개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생 선택권 강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각 과에 교수들의 의견수렴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정시생 학과 선택폭 확대의 경우 현행제도는 정원의 110%까지 배정할 수 있으며, 이는 한 과의 정원보다 1~2명 정도 더 받을 수 있는 비율이다. 대학원생의 랩 선택권의 경우 원래부터 각 과의 재량에 달린 것이긴 하나 이번에 의견 수렴을 한 후 학교 공동의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 강의평가 공개범위 확대는 종래 교수 본인과 주임교수만 알고 있던 것을 어느 범위까지 확대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정시생 학과 선택권 강화에 대해 권순주 주임교수(신소재)는 “사리에 맞고 당연한 일이나, 학생들이 적절한 판단 능력을 갖춘 후에 자유도를 높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과 흥미

보도 | 황희성 기자 | 2004-05-19 00:00

2박 3일간의 축제, 해맞이 한마당이 끝났다. 많은 공연동아리의 공연을 비롯한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했고, 준비를 했건, 진행을 했건, 참여를 했건, 혹은 이도저도 아니었건 간에 많은 이들에게 꿀맛 같은 즐거움 내지는 휴식의 기간이었던 것은 분명할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늘 무언가 조금 아쉽다. ‘포항공대의 축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 ‘포항공대의 축제’가 우리들로 하여금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무언가가 없는. 아니, 축제를 탓하자는 것은 아니다. 굳이 이번 축제의 모토였던 ‘발광’을 들먹이지 않아도,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것으로 족함을 알고 있다. ‘공대생답게 놀아봐라’라는 식의 생각없는 주문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하지만 여전히 무언가 아쉽지 않은가? 우리 모두의 머리가 공유하고 있는 이공학도로서의 지식과 지혜, 우리 모두의 가슴이 공유하고 있는 이공학도로서의 열정과 포부를 멋지게 불사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나의 관심과 취미를 잘 살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당연히 그를 뛰어 넘어 무엇보다 중요해야 할 것이, 나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나가는 것임은 자명하다. 허나 우리들의

문화 | 강진은 기자 | 2004-05-19 00:00

순수 국내에서만 학위를 취득한 특별한 케이스인데, 국내에서 학위를 마친데 따른 특별한점이 있다면-포항공대도 외국의 유명한 대학에 못지않게 경쟁력 있는 학교이다. 외국에서 학위를 마친 사람들과 별다른 차이는 없고, 오히려 외국과 비교해서 우리학교가 시설이 더 좋은 수준이다.지금까지 유명 학술지에 2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열정적인 연구활동으로 유명하다. 그 원동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무엇보다도 collaboration(협력)이 중요하다. 랩 내의 협동뿐만 아니라 랩 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으로 좋은 연구결과를 낼 수 있었다. 또 다른 방면의 전문가와의 교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포항공대 대학원의 강점이라면-교수진이 열성적이라는 점. 또 대학원생 역시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러나 환경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더 좋은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학원생 보다는 Post Doc.이 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주어야 할 것이다.생명과학의 응용에 따른 부작용들이 여러 환경단체나 언론기관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일단 생명과학기술 자체는 필요한 것으로 본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에서 파생되는 사회적 부작용들인데,

보도 | 황희성 기자 | 2004-05-06 00:00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중에 ‘에린브로코비치’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 속 환경문제는 바로 대표적인 중금속이며 발암물질인 크롬의 지하수 오염에 관한 것이다. 크롬은 자연상태에서 3가와 6가의 산화상태를 가진다. 3가 크롬은 탄수화물 소화에 필수원소이나, 6가 크롬은 피부병을 일으키고 암을 유발하는 맹독성 물질이다. 크롬은 금속의 부식을 방지하는 특성 때문에 금속관련 산업체와군수업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PE&G라는 회사가 금속의 부식 방지를 위해 크롬을 사용했고, 폐수저장 우물의 밑바닥 방수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 폐수가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주 식수원으로 사용하던 인근 주민들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발생하고 피부암이나 유산 등으로 고생하는 일이 생긴다. 이런 사실들을 추적해 가고 주민들을 위해 PE&G라는 회사를 상대로 싸워서 결국은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 영화 전체의 줄거리이다. 환경기술은 사후처리 즉 오염이 발생한 이후에 폐수처리장 등에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1세대 환경기술 방식에서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거나 생산공정을 개선

학술 | 백기태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센터 환 | 2004-05-06 00:00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우리학교 학부생 출신으로는 처음 정계에 입문한 셈이다. 정치인으로서도 특이한 이력이라 느낀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일부에서는 내가 여성, 이공계 출신이라는 이유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영입되었다고 생각하기도 하더라. 하지만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기 전 개혁당에서 활동하였으며, 이후 열린우리당의 창당 멤버가 되었다. 그리고 20대의 목소리를 정치계에 대변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평소의 생각에 따라 청년실업 문제와 이공계인들이 공유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방안을 찾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한 것이 당내에서 인정받아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되었다. 열린우리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정치적인 활동을 시작하기까지 준비과정을 거쳤고 그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지금까지 당내에서 하고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현재 당내에서 청년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정치참여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고 학생위원회를 준비 중이며, 대학생의 민감한 현안들이 소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제 목소리를 모을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많은 대학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등록금 인상과 같은 문제의 해결을 돕는 등의 활동도

특집 | 박종훈 기자 | 2004-05-06 00:00

우리 학교에는 천재 수학자로 불리던 존 내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감명깊게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프린스턴대학의 학생이었던 시절 존 내쉬는 교수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장소에 모여 있는 교수들이 한 교수에게 경의의 표시로 그 교수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만년필을 내려놓는 것을 목격한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모교의 노교수가 된 그는 자신이 노벨상 후보로 올랐다는 사실을 알려준 사람과 함께 차를 마시러 다시 그 장소로 간다. 존 내쉬를 본 다른 교수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자신의 만년필을 그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경의를 표한다.미국 대학에서는 이처럼 교수들이 모여서 휴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런 장소에서 교수 간의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좋은 예로 ‘브라운 백 미팅’을 들 수 있다. 미국에서는 점심식사로 집에서 간편하게 샌드위치를 싸와서 먹는 일이 흔하다. 교수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점심시간에 각자 들고 온 샌드위치를 꺼내먹으면서 딱딱한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토론을 하곤 하는데 이를 brown bag meeting (또는 gathering)이라고 한다. 이 brown bag이

문화 | 나기원 기자 | 2004-05-06 00:00

본교의 산책 명소인 “노벨동산”을 거닐다 보면 포항공대를 거쳐 간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남겨놓은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오래전 노벨상 수상자들이 손수 심은 어린 나무가 벌써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였고 노벨동산은 이젠 제법 숲의 티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이 노벨동산의 정보통신연구소 쪽 모퉁이에 가면, “199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로버트 러플린 교수 2002년 방문”이라고 쓰여진 표석과 조그만 나무를 찾아볼 수 있다. 이 나무의 주인이 이제 포항공대 물리학과의 석학교수로서 또한 포항공대에 소재한 국제연구소인 아태이론물리센터의 소장으로서 취임했다. 러플린 교수는 부임 인터뷰에서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한국, 포항에 왔다”고 한다. 그의 꿈은 그가 소장으로 부임한 아태이론물리센터를 고유의 학술연구에서 더 나아가 과학커뮤니케이션 선도와 고급 과학저술 컨텐츠 창출의 메카이자 새로운 국제연구소의 선구적 모델로 육성하는 데 있다. 그는 동북아 국가의 반도체 전자산업의 발전에서 미래 과학기술의 아태권역 이동을 보았고, 작지만 역동적이고 민주적으로 변모한 한국에서 새로운 국제연구소의 선구적 모델 창출의 가능성을 읽었다고 한다.현대 지식기반사회의 초석이 20세기 과학기

여론 | 김승환 / 물리 교수 | 2004-05-06 00:00

‘당신은 이미 즐기고 있다’는 확신에 찬 말이 A4용지에 인쇄되어 학교 곳곳에 붙여져 있다. 카페테리아의 테이블에는 이번 해맞이 한마당에 관한 안내문이 깔려져 있다. 여기까지는 매년 이맘때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축제의 홍보방법이었다면, 올해는 조금 다르다. 포시스의 로그인 화면, 웹 포스비의 로그인 화면이 바뀌었다는 것을 이미 많은 학우들이 발견하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 ‘발광?!’이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가 눈에 확 띄는 글씨체로 떡하니 박혀 있는 포스비의 로그인 화면이나 축제의 마스코트를 이용한 포시스의 로그인 화면은 이번 축제는 뭔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하지만 이런 화려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은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 축제준비위원회도 많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적은 인원으로 어렵게 축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성년식이나 놀 ‘꺼리’를 직접 마련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부스와 같이 일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서도 참여인원이 많이 부족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포스테키안에게 축제란 과연 어떤 것인가? 이번 축제 때 무엇을 할 거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

여론 | 나기원 기자 | 2004-05-06 00:00

요즘 수업을 받으러 인문동이나 정통연에 가다보면, 대학 본부에서 학생회관으로 향한 길에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보이곤 한다. 고 김호길 총장 10주기를 맞아 여러 행사를 벌이는 모양이다. 그 분들이 지나다니시는 것을 보고 있으면, 종종 시선이 바로 옆에 있는 -이제는 기념관이 되어버린 - 무은재 도서관으로 향한다. 도대체 저 건물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기에 입학식 이후에 항상 문이 잠겨 있어야 하는 걸까. 나뿐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무은재 기념관의 활용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좋은 자료와 시설을 갖춘 청암학술정보관이 있지만, 짧은 공강 시간이나 시험기간 자리가 꽉 차고 나면, 정말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청암 역시, 원래 목적이 학생들에게 열린 공간에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보니 기숙사나 학교 건물에서 동선이 비효율적이고, 외관에 비하여, -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바깥은 시원한 데도 건물 내는 덥다던가, 직접 유리창 밖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활용하지 못하고, 직접 따로 등을 모두 켜두지 않으면 어둡게 느껴지는 등 - 자료를 검색하거나, 그룹 스터디에는 유용하지만, 개

여론 | 김현아 / 산공 04 | 2004-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