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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학부상 수상 소감은우리대학 박사학위를 받는 뜻깊은 자리에서 IT 계열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 학위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IT학부상 수상은 연구자로서 이어나갈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돼줄 것 같다. 연구자로서 가져야 할 열정과 인내심, 도전 정신을 몸소 가르쳐 주신 그래픽스 연구실 이승용(컴공) 지도교수님과 조성현(컴공)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장기간의 학위 과정을 함께한 연구실 선후배님들,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학위 과정을 무사히 마치도록 지원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학위 과정 초반, 연구 분야의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기억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연구자들 앞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던 선배를 보며 나도 언젠가 연구 논문을 이런 세계적인 자리에서 발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당시의 소망과 다짐이 학위 과정 동안 연구에 몰입하는 데에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 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진행하던 연구에 약 1년 동안 진전이 없을 때가 있었다. 이를 지켜보시던 지도교수님께서 연구를

인터뷰 | 장유진 기자 | 2023-02-17 22:38

총동창회장상 수상 소감은스스로 연구 실적과 성적에 자신감은 있었지만, 외국인이 수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기에 정말 놀랍고 기쁘다. 외국인일지라도 개인의 실력을 인정해주는 우리대학이 개방적이고 국제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오늘 박사 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총동창회장상도 받아 뿌듯하다. 학업 동기에 영향을 준 것이 있다면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가르침은 내게 끈기 있게 공부하는 힘을 길러줬다. 할아버지의 “배운 것은 가르치고 얻은 것은 나눠라”라는 조언도 내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가족들 덕분에 정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이 됐고, 꾸준히 공부해 현재 연구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가지게 됐다 연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고성능 p형 박막 트랜지스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다. 노용영(화공) 교수님의 친절한 격려와 지원 덕분에 성공적인 연구는 물론이고, △발표 기술 △의사소통 기술 △학습 기술을 배울 수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를 전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입학 당시, △한국어·영어 혼용 △우수한

인터뷰 | 강민영 기자 | 2023-02-17 22:34

무은재상 수상 소감은우리대학을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학문에는 경계가 없다’라는 무은재 정신이다. 이 정신을 유지하고자 학부 동안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수강해 지식을 쌓고 탐구 활동을 했으며, 이 과정을 좋게 평가받아 무은재상을 받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원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진로 상담에 도움 주신 박성민(융공) 교수님 △농구 동아리 포바의 기둥으로 에너지를 전해주신 김상욱(생명) 교수님 △연구를 도와주신 유선철·한수희(융공) 교수님 △많은 연구를 함께한 송영운(융공 15) 동문과 이도현(융공 19) 학우,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를 전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우리대학 교수님들의 학문의 깊이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깊다. 수업을 수강하는 것만으로도 큰 깨달음을 얻었고,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어떻게 지식을 계발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우리대학은 수업 외 활동도 아낌없이 지원해 준다. 다른 대학과는 달리 연구 참여의 기회가 많고, 해외 단기 유학이나 대외활동에 관한 지원이 다양하다. 나는 학우 여러분이 많은 혜택을 누리며 대학생활을 즐기길 적극 권장한다. 대학생활 중 학업 이외 가장 인상

인터뷰 | 강민영 기자 | 2023-02-17 22:33

과거에는 유튜브 등지에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 먹방’이 인기였다면, 이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식(小食)’이 대세가 되고 있다. 자극적일수록 대중의 시선을 끌기 쉬운 만큼, 먹방은 평소 잘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거나 상상을 뛰어넘는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 트렌드였다. 자극적인 먹방 콘텐츠가 범람하면서 대중들은 점차 이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한국인의 식습관 및 대식 vs 소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3.1%가 단순히 많이 먹기만 하는 대식 먹방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며, 47.5%는 소식 콘텐츠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대식가에 대한 인식으로는 건강이 염려된다는 반응이 64.2%로, 많이 먹는 것에 대리 만족감이나 대단하다는 감정을 느끼기보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반응이 높았다. 대식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함께 최근 들어 TV 예능, 유튜브 등에서도 소식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소식좌’들의 식사를 보여주는 ‘밥맛없는 언니들’ 시리즈는 최고 조회수 470만을 돌파했으며, 소식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의 MBC 유튜브 예능 클립은 700만 조회수를 넘겼다. 먹방은 많은 양의

문화 | 소예린, 이재현 기자 | 2023-02-17 22:33

새해부터 △전기 △가스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됐다. 작년부터 고물가 상황이 이어진 데다 체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작년 전기요금이 재작년 대비 20% 이상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 9.5%가 인상되며 1년 새 30%가량 증가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4,000여 원 인상된 분량으로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해 5만 7,000원대에 이르게 됐다.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것은 기존 대응만으로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한국가스공사 등의 경영난을 극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전기요금은 작년 4·7·10월 세 차례에 걸쳐 1kWh당 19.3원(약 20%) 올랐다. 그러나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급등 탓에 한전이 발전회사에서 구매하는 전력 구매단가가 전기요금을 크게 넘어섰다. 그로 인해 작년 한전의 연간 영업이익 적자는 약 30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한전이 올릴 추가 수익은 7조 원 정도지만 30조 원대 적자를 털어내기엔 부족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적자를 메우려면 전기요금

사회 | 고평강, 탁영채 기자 | 2023-02-17 22:32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로맨스 드라마인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두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연출, 오글거리면서도 감각적인 대사와 이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합을 맞춰 완성된 드라마다. 해당 작품들의 각본을 쓴 김은숙 작가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장르의 복수극 ‘더 글로리’로 복귀해 이번에도 어김없이 성공했다.‘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으로 삶이 망가진 한 여자의 치밀한 복수를 다룬다. 주인공 동은은 가해자 5인방에게 고데기로 화상을 입는 등 잔인하고 모진 학교폭력을 당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이를 외면하고 동은의 어머니는 딸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상처를 주는 등, 동은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이후 그녀는 오랜 시간에 걸쳐 복수를 준비하고, 계획을 서서히 진행한다. 가해자 5인방의 독특한 설정은 드라마에 재미 요소를 가미한다. 이들 간에는 서열이 존재하며 △악 그 자체인 연진 △연진과 바람피우는 재준 △마약에 의존해 예술 활동을 하는 사라 △5인방 내에서 무시당하면서도 어울려 다니는 혜정과 명오로 구성된다. 이들은 다른 드라마와 달리 서사를 부여받아 악행을 합리화하지 않는다.

포스테키안의픽 | 조원준 기자 | 2023-02-17 22:31

10여 년 전만 해도 처음 보는 이에게 내 전공을 말해야 할 때면 매번 듣는 질문이 있었다. “심리학이요? 그럼 제 마음도 읽을 수 있나요?”, “저는 무슨 혈액형 같나요?” 그때마다 기대에 가득 찬 눈으로 대답을 기다리는 이의 눈빛을 애써 외면하며 심리학에선 무엇을 다루는지에 대한 지루한 이야기를 늘어놔야 했다.재작년 여름, 10년여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왔을 때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동네 작은 서점에도 심리학 코너가 생겨 있었고,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유행을 넘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존재했다. △소비의 심리학 △부의 심리학 △연애의 심리학 등 다양한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최근 가장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제는 행복의 심리학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왔다. 행복의 심리학을 통해 우리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여기서 다시 한번 기대를 저버리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 대답은 ‘아니오’이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캠핑을 가고 주중에는 매일 아침 영어학원을 다니는 자기 계발 속에서 행복이 따라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삶은 종종 어렵고 고

노벨동산 | 서지현 / 인문 조교수 | 2023-02-17 22:31

졸업 학년이 다가올수록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 내가 여태껏 해 온 것들이 맞는지, 또 앞으로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에 관해 하루에 다섯 번 이상은 고민하는 것 같다. 짧은 고민의 과정이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얻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주변 사람은 더 좋은 직업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고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 그 속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나 또한 휴식의 필요성을 무시한 채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는 학창 시절 때부터 피 튀기는 경쟁과 입시를 거치면서 항상 최고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주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지며, “저들과 달리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뤄야지”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대학교에 다니면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얻기도 했고, 이런 좌절의 시간을 견뎌내고 더 크게 성장해나가는 주변 사람들을 겪으며 가치관이 바뀌었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며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타인의

지곡골목소리 | 박은하 / 컴공 20 | 2023-02-17 22:30

식품의 조기 폐기와 이로 인한 환경 문제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존재해왔던 유통기한 제도가 드디어 소비기한 제도로 바뀐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라는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반길 법한 소식이다.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른 개념임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유통기한은 엄밀히 말하자면 소비자 중심이 아닌, 유통사 중심의 표기법이다. 많은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폐기 시점으로 오인하고 있으며, 그 인식 자체가 연간 548만 톤에 달하는 국내 식품 폐기량에 일부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소비기한이 지나기 전까지는 섭취하더라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기사를 읽으며 유통 과정에서 손실되는 음식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무려 10%를 차지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식품 낭비는 온실가스 배출에 기여하는 바가 많은데, 나는 문득 선진국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 막대한 낭비가 이뤄진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한 문구가 떠올랐다. 버려지는 음식을 생산하는 데도 물과 비료, 살충제, 종자, 연료, 토지가 낭비된다는 점에서 이는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며, 특히 쓰레기 매립지에서

독자리뷰 | 권도경 / 무은재 22 | 2023-02-17 22:30

대한민국 사회는 △이념 △젠더 △세대 △종교 △학력 등 수많은 분야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재작년 6월, 영국의 킹스 칼리지 런던 정책연구소가 국제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발간한 보고서에는 대한민국의 갈등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갈등’이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이 아닌지, 어느 한쪽이 없어져야만 끝나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그러나 변증법으로 이런 현상을 바라보면 다른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변증법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정명제’와 ‘반명제’로 일컬어지는 두 개의 다른 주장 간의 대립을 통해 새로운 진리를 찾는 방법을 말한다. 즉, 서로 다른 담론 사이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갈등 속에서 명쾌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온 해답인 ‘합명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의 모순을 발견할 수 있고, 다시 정명제와 반명제 간에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갈등과 해소가 반복되면서 사회가 발전한다는 것이 변증법에서 말하는 역사의 변천 과정이다. 고대 그리스부터 헤겔, 마르크스에 이르기까지 변증법은 사회 현상을 설명할 수 있도록 발전해왔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에 대한 긍정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젠더 갈

78오름돌 | 이재현 기자 | 2023-02-17 22:29

우리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처음 느낀 것은 대학에서의 공부가 마라톤 같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며 나름 자기 주도적 학습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에 와서는 놀아야 한다는 생각을 저버릴 정도로 새내기 때부터 힘든 학업 일과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대학에 간 친구들은 열심히 새내기 시절을 즐겼지만, 나는 과제와 퀴즈 등 쏟아지는 일과를 헤쳐 나가며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 학업은 여전히 어렵고 힘들지만, 나름의 시간 관리 방법을 터득하며 적응했다.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다소 소극적인 학교생활을 보낸 재작년에 반해, 작년에는 다양한 동아리와 단체에서 활동하며 많은 것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회와 신문사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은 내게 도전할 용기를 줬고 좋은 자극이 됐다. 이 힘든 마라톤을 견뎌내고 있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기에 나도 거침없이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열심히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관심 있는 연구 분야를 찾았고 대학원 진학이라는 목표가 생겼다. 이룬 것도 많은 한 해였다. 속한 학과의 부학생회장으로 활동하게 됐고, 신문사의 편집장으로서 학우들에게 좋은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78내림돌 | 최대현 기자 | 2023-02-17 22:29

우리대학에 있어 2월은 참으로 의미 있는 달이다. 그동안 매진했던 학업과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졸업생들이 학위를 취득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우선 값진 결과를 이끌어낸 학위 취득자들에게 커다란 축하를 보내면서 몇 가지 생각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학위를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졸업생들에게는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함께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상당한 긴장감이 함께할 것이다. 사실 미래의 불확실성은 대부분 사람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해 새로운 시도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잘 분석해 보면 불확실성의 원인이 되는 것은 일부분이고, 상당 부분은 예측과 이해가 가능하다. 이런 확실한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노력한다면, 더욱 즐겁고 자신 있게 미래에 도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 이제 미래라는 대상에 대해 확실한 부분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로 미래는 ‘밀려오는 엄청난 에너지’라는 것이다. 필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미래는, 저 멀리 존재하는 미지의 나라로 형상화돼 있으며 오직 용기 있는 사람들만이 탐사를 시도한다는 등 행동의 주체를 우리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미래(未來)라는 한자어와 같이 아직 오지 않은 그

사설 | times | 2023-02-17 22:28

만화/만평 | times | 2023-02-17 22:27

2023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2023년이라는, 포스테키안의 새로운 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가질 설렘을 가지고, 뜻한 곳을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무엇보다 2년 만에 포스테키안이 캠퍼스에서 모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기쁨으로 남습니다. 메타버시티(Metaversity)라는 새로운 지향점과는 별개로, 직접 사람과 만나 교감을 나누는 것은 우리 삶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많은 포스테키안이 캠퍼스를 그리워하던 사이,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대학생활 중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여러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변화가 여러분을 조금 더 웃게 하고, 동문 여러분께 자부심을 드릴 수 있었다면 대학과 교수님, 직원 선생님, 협력업체 여러분에게는 큰 보람이겠습니다. 변화를 함께 이끌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포스텍 가족 여러분! 2023년은 포스텍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해입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포스텍 총장으로서 저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더 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교수님들, 꿈꾸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나아가는 학생들과 구성원

TOP/준TOP | times | 2023-01-07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