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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고등학교 때, 통신회사에 근무하시는 아버지를 통해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접하게 됐다. 아버지께서 앞으로 앱 시장이 많이 확대될 것이니, 대학교 때 한번 배워보라고 추천해주셨다. 결국, 2학년부터 앱 개발을 배우게 됐다.지금까지 개발한 앱을 간단히 소개해달라.총학생회에서 기획한 포스텍 배달업체 앱 제작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공개하진 않았지만 혼자 공부할 때 쓰는 용도로 몇 가지 앱을 만든 적이 있다.혼자서 앱을 개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가.처음 진입 장벽은 꽤 높은 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 서버 통신, 네트워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인은 한 학기 정도 공부한 뒤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었다. 또한, IT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바뀌다 보니 계속 따라잡기가 어렵다. 안드로이드 OS가 ‘진저브레드’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되듯,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바뀔 때마다 기능이 조금씩 달라지며 이를 고려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 따라서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뉴스에 보면 앱을 통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린 사례들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어떠한가.뉴스에 나오는 사례들은

문화 | 허선영 기자 | 2012-10-17 16:50

평소에 스마트 기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평소 수업시간에는 수업 자료를 보거나 사전을 이용하고, 여가시간에는 웹툰을 보거나 페이스북을 하면서 보낸다. 축구를 좋아해서 경기 결과를 보여주는 위젯을 홈 화면에 설정해놓고 틈틈이 확인한다. 노트북 대신 데스크톱을 쓰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충전기를 항상 들고 다니며 배터리를 충전해놓는다. 주변에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도 잘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나.입학 초기 지원받았던 갤럭시탭, 이번에 산경과 2학년이 보급받은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가 많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본인의 룸메이트의 경우만 보더라도 방구석에 두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기기가 스마트해진 만큼, 사용자도 스마트해져야 한다. 스마트 기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수많은 스마트 기기 관련 커뮤니티들이 있다.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추천 애플리케이션, 고급 활용 정보 등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스마트폰과 관련해 재밌는 일화가 있는가.고등학생 시절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었는데 발신번호를 바꾼 각종 장난 문자들, 예를 들면

문화 | 허선영 기자 | 2012-10-17 16:50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캠퍼스를 두르며 동서로 나 있는 뱅크로프트 거리를 걷다 보면 얼핏 투박하지만 맵시가 있는 콘크리트 건물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버클리대의 미술관이다. 이곳이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 화가이자 뛰어난 선생인 한스 호프만을 기념하여 지은 건물이라는 것을 이 대학 구성원들도 잘 모르는 듯하다. 그는 색채와 형태가 사물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 존재하는 대상이 되고 이들이 엮어 내는 심미에 주목한다. 눈에 보이는 대상, 사물, 세상이 존재의 본질, 근간을 제대로 표현해주고 있는지 어떻게 확실할 수 있겠는가? 본질은 언어와 이성이 닿기 어려운 저 너머에 숨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인간 세상뿐 아니라 자연 세계도 본질적 특성은 구체적 외형이 아니라 내재된 무엇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왕왕 수학이라는 학문에 종사하며 가끔 물리학을 하기도 한다. 컵에 손잡이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구멍 난) 도넛 혹은 탁구공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같은 위상체라고 얘기한다(그림1). 이런 위상 특성은 연속적 변형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 물질 내의 전자와 원자들은 전자기력으로 상호작용하여 복잡한 에너지 스펙트럼을 형성하는데, 여기에 기하학적 위상과 같은

학술 | 지승훈 / 물리 교수 | 2012-10-17 16:48

현대 산업사회에서 인간은 과학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어렵다. 거두절미하고 석유정제 기술 없이 자동차 기름은 고사하고 싼 값에 대량 소비할 수 있는 팬티와 브래지어를 시장에 어떻게 공급한단 말인가. 복사기 없이 지금처럼 효율적인 사무환경과 비즈니스 여건이 조성될까. 첨단통신기술의 도움 없이 언론이 오늘날과 같은 위상을 확보할 수 있을까. 심지어 싸이월드와 세컨라이프 같은 사이버 메가 커뮤니티에서는 사이버부동산을 포함하여 물리적 실체로 존재하지 않는 온갖 것들까지 사고파는 시대 아닌가. 과학은 상아탑 속의 독립된 존재가 아니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전국은 물론이고 태평양 건너까지 일일생활권에 들게 되자 국가간 무역과 증권시장, 패션 그리고 문화상품 등이 발 빠르게 유통됨은 물론이고 불과 며칠이면 급성 전염병이 지구촌을 한바퀴 도는 세상이 되었다. 특히 의료기술의 발달은 괄목할만하다. 올해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서는 피부암으로 귀를 잃은 환자의 팔에 갈비뼈 연골을 이식해 귀를 만든 후 다시 이식하는데 성공했다.1) 최근 유전공학의 발달 추이로 보건대, 일찍이 1970년대 폴란드의 과학소설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이 예견했던 대로 DNA를 정교하게 조각해서 혈

특집 | 고장원 / SF칼럼니스트 | 2012-10-17 16:47

포항공대신문에서는 한국의 SF 작가들에게 SF 작품의 창작 배경과 그들이 작품에 담고 싶은 이야기를 물어봤다. 많은 SF 작가들이 인터뷰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듀나’, ‘리락’, ‘송충규’, ‘은림’, ‘이재만’, ‘정보라’, 총 여섯 작가의 답변만을 싣게 됐다. 이번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모든 SF 작가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여섯 작가의 인터뷰를 토대로 가상 작가 A, B, C가 참여한 가상 좌담회를 구성했다. 그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문학의 많은 장르 중에 비주류로 분류할 수 있는 SF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작가 A: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은 과학기술인데 국민과 동떨어져 있어 SF를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다른 장르를 집필할 때보다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과학기술이 펼칠 미래를 조망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면 각광 받는 장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작가 B: 저는 그럴싸한 거짓말을 늘어놓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소설을 씁니다. 그러니 기왕 늘어놓는 거짓말인데 헤어진 여자친구 때문에 ‘찌질’ 거리는 이야기 같은 것보다는 중력과 시간에 속박되지 않는

특집 | 이승현 기자 | 2012-10-17 16:46

매해 10월 초가 되면 국내외 수많은 영화팬들의 눈과 귀는 부산으로 몰린다.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라고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 상영과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해 부산을 찾은 영화팬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여배우들의 드레스 코디가 단연 돋보이는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개막식은 매년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는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안성기와 함께 최초로 중국인 배우 탕웨이가 사회를 맡아 더 큰 이슈가 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포항공대신문에서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가 열린 부산을 직접 방문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 행사 현장을 취재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매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고 즐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해운대, 남포동 일대의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특히, 영화가 제작된 후 가장 먼저 외부에 공

문화 | 민주홍 기자 | 2012-10-17 16:42

대학의 사명은 대체로 교육, 연구, 봉사의 셋으로 말해진다. 우리대학의 설립이념에도 이 세 가지가 명확히 천명되어 있다. 우리대학이 이공계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연구 중심’이라고 해서 세 가지 사명 중에 연구가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구가 주가 되고 교육이나 봉사가 종이 되어서도 곤란하다. 연구를 앞세우고자 한다면, 정부나 기업 등이 세운 수많은 연구기관들과 비교해서 대학이 대학인 이유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지난 몇 년 간 우리대학이 교육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 오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다.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대학은 부단히 교육과정을 연구해 왔다. 그 결과로 2011년부터 새로 마련된 교과과정을 시행 중이며 현재도 관련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서 새롭게 시행된 실천교양교육과정[ABC]을 통해 교과 외 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대학은 교수 대 학생 비율을 좋게 유지하고, 학생에 대한 투자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등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키고 있다. RC를 통해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것도 우리대학 교육의 자랑거리라 할

사설 | . | 2012-10-17 16:39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논란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10월 11일 새벽, 화공실험동 102호에서 화재가 있었다. 나트륨과 유기용매 등 폭발성이나 가연성이 있는 화공약품들이 있어 자칫하면 더욱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 화재로 발생한 피해는 현재 집계중이나 다행히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진압을 통해 다른 층이나 옆 건물로 화재가 번지지는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 그러나 이 화재에서 두 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첫 번째는 아직도 뿌리 뽑지 못하고 남아있는 연구자들의 안전의식 문제이다. 이번 사건에서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결국 실험실 사고는 안전문제와 관련된다. 우리대학에서는 정기적으로 실험실 안전수칙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구자들은 더욱 안전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두 번째는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정작 학생들은 학교 측에게서 그와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없었다는 점이다. 화재는 새벽 4시 40분경에 발생했으나 당일 오전 내내 우리대학에서는 아무런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외부 보도가 더 빨리 발표됐다. 오전에 수업이 있었던 학생들이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 생명과학관 앞까지 갔을 정도다. 화재가 발생한

78오름돌 | 이인호 기자 | 2012-10-17 16:39

동양사에서 가장 태평성대를 이뤘던 시기로는 ‘요순시대’를 꼽는다. 요순시대는 지금부터 수천 년 전의 요 임금과 순 임금이 다스리던 시대로 진정한 이상적인 군주가 다스렸던 시기이다. 하지만 역사의 진위를 알 수 없는 과거이기 때문에 그들의 태평성세가 현재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평화롭고, 요 임금과 순 임금이 인간의 역사시대에서 진정으로 으뜸인 지도자였을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요 임금과 순 임금은 유가사상에서 이상으로 삶는 군주의 모습이며, 요순시대는 이상적인 사회 모습이다. 그리고 더불어 우리(동양인)가 동경하는 리더의 모습이며, 사회의 모습일지도 모른다.혹자는 인간이 평등한 체계보다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있는 계급 사회에 더 익숙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많은 동물들은 결국 새로운 평등한 사회보다는 인간의 지배에서 돼지의 지배로 바뀐 크게 다르지 않은 계급 체계에서의 삶을 살아간다. 이러한 인간의 습성에 비춰 봤을 때, 잘 짜인 계급 체계가 인간 사회에 더 적합한 구조일지도 모른다.하지만 요순시대가 지나고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고,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의 절대 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과거의 계급 사회는

78오름돌 | 김정택 기자 | 2012-10-17 16:38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포항공대 1학년 학생에게서 받은 기억이 난다. 이 질문의 답을 찾는 문제를 풀어 보자. 이 문제를 풀려면 조건을 좀 더 자세히 명시해야 한다. 이들은 우수한 학생이며, 유능한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하여 포항공과대학교에 입학했음이 틀림없다. 전공과목을 이미 정한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그들은 교양과목 및 기초학문 과목들을 수강하고 있으며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전문직업인들이 하는 일은 대부분 “문제 만들고 푸는 일이” 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큰 문제를 풀면 새로운 발견 혹은 발명이 되고, 그렇지 않은 문제라도 전문적 일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중요한 역할 을 한다. 그러니까, 대학생이 할 중요한 것은 “문제 만들고 풀이”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우리가 즐기고 잘하는 일을 직업인으로서 할 수 있다면 효율이 더 높고 정신적 피로도 덜 할 것이니까, 우리가 무엇을 잘 하고 즐기는 지를 찾는 문제도 중요하다.1학년 학생들은 수강하고 있는 여러 과목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문제를 만들어보고 풀어보는 연습을 하면, 배운 것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노벨동산 | 최상일 / 물리 명예교수 | 2012-10-17 16:37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행동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다. RC의 경우 이제 막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는 1, 2학년들이 살고 있다 보니 더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RC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들어오는 민원은 층간 소음이다. 꽤나 많은 학생들이 방에서 많은 소음을 내고 있다. 물론 친구들과 방에서 수다를 떨고 장난을 치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주변 방의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세탁실 사용에 관한 문제 역시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RC에는 많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반면에 세탁기의 개수는 부족하여 세탁실 사용에 문제를 겪고 있다. 세탁을 하고 나서 찾아가지 않고 방치하는 세탁물이 많이 발생해서 제도를 바꿨으나 여전히 세탁을 한 후 빨래를 가져가지 않아 이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빨래시간에 맞춰서 찾아간다면, 뒷사람이 사용하기도 편하고, 세탁물 도난도 없을 것이다.우리는 보다 쾌적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숙사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자신이 존중 받기 위해 마땅히 해야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에

지곡골목소리 | 김헌기 / 생명 09 | 2012-10-17 16:36

이 기사는 최근 다시 교통수단, 여가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문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새 학기 들어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한 터라 큰 관심을 가지고 읽었던 기사였다. 정부 차원의 자전거 문화 활성화 정책 소개, 우리대학 인근 자전거 타기 좋은 곳 추천 등이 다루어져 있어서 자전거 이용 여부를 떠나 많은 독자들이 여가 수단으로써의 자전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특히 학교 주변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가까이 하지 않았던 독자들도 쉽게 자전거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제주도 올레길을 필두로 많은 지역에 조성된 도보 여행길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어 도보 여행은 쉽게 떠날 수 있는 반면 자전거 여행은 개인이 직접 경로를 짜야 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등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다. 기사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여행을 위한 보다 많은 정보가 담긴 책이 소개돼 있고, 우리대학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 타기 좋은 곳들도 여러 군데 언급돼 있어서 자전거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독자들은 한결 쉽게 준비를 할 수 있게

독자리뷰 | 김대환 / 신소재 08 | 2012-10-1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