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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우리대학이 바다 속 자원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은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의 주관기관으로 우리대학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월 13일 밝혔다. 우리대학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은 국토해양부로부터 향후 10년간 총 4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해양생물 유래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단에는 서울대ㆍ고려대ㆍ대구가톨릭대ㆍ이화여대ㆍ성균관대ㆍ조선대 등 7개의 협동연구기관을 포함해 총 12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해양생물 유래 산업 원천소재는 석유화학기반 소재를 대체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그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국제적인 기술개발 수준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은 여러 분야 중에서도 인체 및 화학산업용 기능성 소재로의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고탄력, 고강도 해양섬유 복합소재와 해양바이오플라스틱소재의 개발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연구단장을 맡은 차형준(화공) 교수는 “우리 연구단은 10건 이상의 해양바이오산업소재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한편 친환경산업소재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우리나라가 이 분야를 선도하는 데 크게 기

중형보도 | . | 2011-01-01 14:49

둥글넓적한 나노크기의 호박모양 물질이 모든 종류의 암 분석과 치료, 줄기세포의 분석을 낚시하듯 간단히 해결하는 ‘만능’ 호박임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를 김기문(WCU 첨단재료) 교수팀이 발표해 학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기문 교수, 박사과정 이돈욱 씨ㆍ분자생명과학부 류성호 교수ㆍ바이오벤처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 공동연구팀은 속이 빈 호박모양을 하고 있는 화합물 ‘쿠커비투릴(Cucurbituril)’을 이용하여 세포에서 세포막 단백질만을 분리해내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의 12월 20일자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한 이번 연구성과는 지금까지 질병 분석을 위해 세포막 단백질을 분리하는데 사용되던 아비딘-바이오틴 결합물에 비해 쿠커비투릴이 뛰어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제로 증명해낸 결과다. 김기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쿠커비투릴-페로센 기반의 결합물이 생물학 기초 연구는 물론 질병 치료와 진단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한 첫 사례”라며 “향후 이 응용분야를 확대하는 한편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생물학과의 융합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형보도 | . | 2011-01-01 14:38

우리대학의 인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금이 잇따라 조성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이 앞서 인문학 발전기금 15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고려제강이 15억 원의 문화예술기금을 쾌척한 것이다.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은 지난 12월 7일 오전 포스텍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백성기 총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과 인문학 발전을 위한 학술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2011년까지 총 15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이날 먼저 5억원을 백성기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우리대학 인문사회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해당 분야에서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명, 3년간 지원하는 동국석좌기금으로 쓰이며, 첫 동국석좌교수에는 이진우(인문) 교수가 추대됐다. 또 매년 인문학 분야의 국내외 저명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하는 ‘동국인문학강좌’ 경비로도 활용하게 된다. 또,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은 지난 12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백성기 총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홍덕문화예술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15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문화재단 홍종열 회장(고려제강 명예

중형보도 | . | 2011-01-01 14:34

2008년 여름, 당시 오하이오주립대 박사과정을 밟고있던 우리대학 동문 이동헌(신소재 96) 씨는 통신위성이나 군사용 제품에 사용되는 갈륨비소(GaAs) 반도체를 이용해 도핑원자 특성을 연구하던 중 원자가 하나 빠져 있는 격자점을 찾아냈다. 이른바, ‘불량’ 반도체였다. 시험 삼아 이 격자점에 옆 원자를 밀어넣자, 마치 퍼즐 장난감처럼 빈 격자점의 위치가 계속 바뀌며 원자의 위치가 아예 다시 배열되는 것을 발견한 이 씨는 불량반도체를 오히려 새로운 고성능의 반도체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이동헌 박사-오하이오주립대 J.A. 굽타(Gupta) 교수팀은 이 연구결과를 ‘갈륨비소 반도체 내 전하를 띠는 결함을 이용, 도핑 원자의 결합에너지 조절’이란 제목으로 지난 12월 23일 발간된 사이언스지를 통해 발표했다. 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으로 진학한 이동헌 씨는 “일반적으로 물질의 결함은 성능 향상을 위해 가능한 많이 제거해야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시각을 바꾸면 결함이 오히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반도체 산업에 이처럼 원자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되면 컴퓨터의 속도를 더

중형보도 | . | 2011-01-01 14:30

우리대학 학사운영 지침에 의하면 ‘전공학과 변경’(이하 전과)은 변경하고자 하는 학과 정원에 여석이 있을 경우 소속 학과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학칙 6장 20, 21, 22조에 전과의 시기와 절차 그리고 전과의 허가 및 전과 후의 과정이수에 대해 명시되어 있다. 학칙에 따르면 전과는 학과별 입학정원의 20%범위 안에서 1학년 이상의 과정을 수료한 자가 3학기 초부터 5학기 초 이내에 지도교수, 학과주임교수 및 변경학과 주임교수의 승인을 받아 소정의 지원서를 교무처에 제출했을 때 허가된다. 또한 학칙에 따라 전과허가를 받은 자는 전과허가를 받은 해당학과에서 요구하는 전공과목을 이수하여야 한다. 각 과마다 갖추고 있는 내규와 위에서 언급한 학칙 상에 문제가 없으면 학사관리팀에서는 전과를 허용하게 된다. 한편 각 과별로 전과 내규가 존재는 하나 전과기준이 확실하게 제시되지 않아 혼란을 주는 상황도 발생한다. 한 학우는 “학과사무실에 문의했을 때는 전과를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주임교수에게 문의하자 학점 커트라인을 넘어야 전과가 된다며 전과를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여 학사관리팀에서는 현재 학과별로 전과규정에 대한 자료를

중형보도 | 김태환 기자 | 2011-01-01 12:43

조길원(화공) 교수의 연구성과가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가 선정한 10대 논문에 뽑혔다.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ㆍ이하 AFM)지는 지난 10년간 이 저널에 발표된 10대 논문 중 하나로 조 교수의 논문을 선정하고 10주년 특집호에 이 논문을 다시 게재했다. AFM지가 소개한 조 교수팀의 논문은 지난 2009년 3월 발표된 ‘용액공정용 유기반도체의 자기조립 특성 제어’란 논문이었으며, 당시 이 논문은 발표되자마자 온라인을 통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논문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조 교수팀은 유기반도체의 박막을 인쇄할 때 나타나는 박막 속 분자의 자기 조립화 특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이용해 고성능 유기박막 트랜지스터를 개발해냈다. 이 연구성과는 분자 형태와 배열이 균일하지 않아 성능 향상이나 대량생산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기술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 교수는 관련 연구로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이달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3년간 고분자 표면 및 유기전자 연구 분야에서 네이처 머터리얼스, 미국화학회지를 포함한 국제학술지에 70여편의 논문을

중형보도 | . | 2011-01-01 02:18

우리대학은 2011학년도 입시에서 총 298명의 최종 합격자를 12월 16일 발표하고, 이 가운데 18.1%에 해당하는 54명의 학생들이 ‘성장가능성’에 의해 합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입학정원 5명 중 1명 꼴이고 입학사정관제로 처음 실시된 지난 2010학년도 입시와 비교해 8%나 상승한 것이다. 또, 우리대학에서 개최하는 수학ㆍ과학 과목에 재능있는 고교생 대상의 잠재력개발과정에 참가했던 응시자 중 52%에 달하는 27명이 합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 2단계로 치러진 이번 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성장가능성’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여부에 주목해 평가했으며,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태도와 가정 형편, 고교 사정 등을 면밀하게 작성한 교사들의 추천서도 주요 평가요소로 고려했다. 김무환 입학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잠재력을 인정받아 합격한 학생이 지난 입시보다 대폭 늘어난 전체 18.1%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고보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일반고 역시 늘어나 입학사정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평가했다. 백성기 총장은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 입시결과는 입학사정관제가 우

중형보도 | . | 2011-01-01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