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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동아리 일레븐에서 주최한 제 2회 POSTECH FA CUP이 두 달여간의 여정 끝에 ‘카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2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FA CUP 결승전에서 카구는 상대팀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4:2로 승리하였다. 축구동아리 KAISER의 09학번을 주축으로 대회에 참가한 카구를 누구도 FA CUP 우승후보로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09학번 선수들의 패기와 몇몇 고학번 선수들의 노련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강팀들을 하나둘씩 무너뜨렸고 결국 FA CUP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카구가 우승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요인을 꼽자면 단연 카구의 수문장 김예람(전자 07) 선수를 꼽을 수 있다. 김예람 선수는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을 잘 이끌면서 매 경기마다 수차례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보여준 그의 선방은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의 자격을 얻기에 충분했다. FA CUP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예람 선수는 “우선 팀이 우승해서 기쁘다. 동료들이 잘 뛰어준 덕분에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것 같아 동료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이

중형보도 | 하헌진 기자 | 2010-12-08 22:21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리고 있는 소재분야 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문상을 휩쓸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주수현씨(지도교수 김형섭)는 한국소성학회 포스터논문 우수상과 한국분말야금학회의 창성인재상을 수상하며 학술대회 ‘2관왕’에 올랐다. 주 씨는 한국소성학회 학술대회에 참가, ‘고압비틀림 성형 공정에 의한 Al(알루미늄) 분말과 알루미늄 메트릭스 탄소나노튜브 합성물의 초미세결정 벌크화 및 특성평가’란 발표를 통해 알루미늄 분말과 탄소나노튜브의 성능을 고압비틀림 공정으로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주 씨는 분말야금 분야 연구에 크게 기여할 우수 인재로 인정되어 주식회사 창성이 수여하는 창성인재상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분말야금학회지에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0년 8월까지 게재된 논문의 주저자로서 학생이나 학위 취득이 3년이 경과하지 않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준호 박사(지도교수 이종람)는 수직형 발광다이오드(LED)에 사용되는 은(Ag) 기반 오믹 전극의 열화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극 구조를 제안해 LED의 밝기와 수명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 한

중형보도 | . | 2010-12-08 21:26

화학과 김병현 교수와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가 국내 최고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손꼽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됐다. 김병현 교수는 지난 88년 우리대학에 부임해 △노낙틴의 전합성 △새로운 펩타이드 등 입체성계의 개발 △거대고리 화합물질의 새로운 합성방법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내놓았으며, DNA센서에 활용되는 무소광체 분자 비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소광체가 없이도 형광신호를 조절할 수 있는 효율적인 DNA 센서 시스템을 고안하기도 했다. 이 성과는 2004년 처음 미국화학회지에 발표된 이래 화제를 모았으며 실제 산업화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지난해 미국물리학회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에 선임되며 눈길을 모았던 김진곤 교수는 고분자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연구성과를 발표해 왔다. 또 김 교수는 블록공중합체의 새로운 상거동 발견과 이것을 이용한 차세대 정보저장소재 기술을 비롯한 신기능 나노물질 개발에 관한 선도적 연구를 해왔으며, 국제 고분자 가공학회 한국대표, 동 학회의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지부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한림원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정

중형보도 | . | 2010-12-08 21:23

독성 준금속인 비소의 독성을 없애는 식물 유전자가 생명과학과 이영숙교수의 주도로 발견되었다.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이영숙 교수ㆍ송원용 박사ㆍ박지영 박사과정생, 스위스 취리히대학 마티노이아(Martinoia)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립대 슈로더(Schroeder)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 대행 김병국)의 글로벌연구실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전문지인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 속보에 지난 11월 15일 게재 되었고, 국내 특허 출원도 완료하였다. 이영숙 교수 연구팀은 비소를 식물세포의 저장고인 액포로 수송하여 세포질과 격리시킴으로써, 식물이 비소에 중독되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유전자(AtABCC1과 AtABCC2)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는 독성 물질인 비소로 오염된 환경을 정화할 수 있는 환경정화용 식물을 개발하고, 비록 비소가 포함된 토양이라 하더라도 비소를 덜 흡수하는 안전한 작물을 개발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 중요한 유전자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중형보도 | . | 2010-12-08 21:20

우리대학 연구진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과 제약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기술로 2010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인 WIPO 사무총장상을 수상한 신소재공학과 이종람 교수·박사과정 김기수 씨 팀은 레이저를 이용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기판 및 소자기술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일본 세이코 엡슨사와 필립스사가 원천 특허를 독점하고 있었던 이 기술은 레이저 박리층이 형성된 유리 기판 위에서 디스플레이 소자를 제작하고, 그 위에 레이저를 쏘아 유리기판과 디스플레이 소자를 분리해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소자를 만드는 기술이다. 그러나 기술적 한계로 엡슨은 양산에 실패했고, 필립스는 전자잉크를 이용해 흑백만 표시할 수 있는 낮은 품질의 디스플레이 제조에만 성공한 상태다. 이 교수팀은 450℃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이고, 유리기판과 완벽하게 분리되는 우수한 특성의 금속산화물·금속질화물 계열 박리층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지금까지 발표된 적이 없는 원천 핵심 특허기술일 뿐만 아니라, 기존 LCD나 PDP 공정 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박리시 불량이 일어나

중형보도 | . | 2010-12-08 21:12

우리대학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 1회 전국대학생 미래 융합 아고라’가 11월 12일부터 3일간 우리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되었다. 학문ㆍ문화 간 연계 통합 등 융합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 시대에 대학생 대상의 융합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지역과 전공의 제한 없이 우리대학을 비롯 전국의 대학생 65명이 참가하였다. 12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윤 이사장과 우리대학 이재성 부총장의 행사에 대한 환영사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김문조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13일에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윤정섭 교수, 문은배 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장, 하태석 iArc Architects 공동대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은 후 ‘과학 대중화 및 융합 문화’, ‘과학과 디자인의 만남’ 두 가지의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조별 토론을 하였다. 14일에는 참가자가 주제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였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숙경 미래융합문화실장의 폐회사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우리대학 장

중형보도 | 김태환 기자 | 2010-11-17 23:54

총장배 과대항 농구대회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10개 학과가 모두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신소재공학과가 우승, 화학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농구를 통해 학과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다른 학과와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이 대회는, 예선전은 5개 학과씩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상위 2개 팀이 진출한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프타임에 각 팀 응원석의 남녀가 한명씩 나와 남자는 하프라인에서, 여자는 자유투 라인에서 슛을 날려 성공하면 소정의 상금을 주는 하프타임 이벤트도 열렸다. 선수 자격은 2학년 이상의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지난여름 졸업생, 대학원생에게도 주어졌으며, 학부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트에서 뛸 수 있는 대학원생은 1명으로 제한했다. 예선전 결과 A조에서는 신소재공학과가 4전 4승으로 1위, 기계공학과가 4전 3승 1패로 2위를, B조에서는 화학과가 4전 4승으로 1위, 물리학과가 4전 3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4강전에서 화학과와 신소재공학과가 각각 기계공학과와 물리학과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결승전에서는 신소재공학과가 화학과를 58:53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중형보도 | 김가영 기자 | 2010-11-17 23:52

제 22대 총여학생회 집행부 ROSE는 포스텍 리더십센터, WISE센터와 함께 여대생 커리어 교육을 진행했다. 제 2회 여대생 커리어 교육은 11월 5일, 6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이번 포스텍 여대생 커리어 교육은 여학우들이 자신이 가진 장점을 알고 극대화하며, 생애 계획을 설계하여 글로벌 여성 리더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 2차로 치러진 여대생 커리어 교육은 ‘예비 여성 리더 : 세상의 흐름을 읽다’를 테마로, 사회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여성 리더가 되기 위한 도전이 주제였다. 커리큘럼에는 ‘세상의 흐름’을 주제로 여러 연사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강연, 멘토링, 만찬 시간 등이 포함되었다. ‘경제의 흐름’에 관한 김진홍 한국은행 차장의 강연, ‘사회의 흐름’에 관한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강연, ‘인간관계의 흐름’에 관한 박영실 서비스 파워 아카데미 원장의 강연, ‘법의 흐름’에 관한 백은석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의 강연 등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유익한 강연뿐만 아니라 포스텍 여교수님들 및 포스텍 여자 선배들과의 오찬과 멘토링 시간도 있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동문 선배

중형보도 | 박민선 기자 | 2010-11-17 23:50

우리대학 청암학술정보관은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을 제한했던 도서관 문을 활짝 열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2010 열린 도서관, 문화를 만나다’를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POSTECH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역사사진 공모 당선작 사진전 △‘모바일 라이브러리’를 테마로 한 도서관 서비스 소개 패널 전시 △전통ㆍ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국악 공연 △교양지 도서 경매 △포항차인회 다도학교가 준비한 전통차 시음 코너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대학의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한몫 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정보취득공간이라는 도서관의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문화전시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 전통의 색을 고수하면서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독창적인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국악그룹 ‘아비오(我飛娛)’ 초청공연 도 열렸다. 2002년 아시안게임 공식 테마곡으로 재일교포 음악가 양방언의 대표곡인 ‘프론티어’를 비롯, 가야금ㆍ거문고ㆍ소금 등 전통악기와 베이스기타ㆍ신디사이저 등 현대악기의 절묘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창작곡이 연주된 이 행사는 ‘정적 공간’인 도서관과

중형보도 | . | 2010-11-17 23:48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포항시(시장 박승호)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5일(금)∼7일(일)까지 포항 실내체육관 야외에서 ‘스포츠 과학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7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제3회 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투수는 과학자, 미니골프 속의 과학원리, 공기사격 속의 과학원리, 야구ㆍ육상ㆍ모터스포츠, 배구 등 스포츠를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조정체험에 직접 참여해 조정경기 속에 숨겨진 물리학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등 포항가족과학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이 행사 참가자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전해주는 데 한몫 했다. 이번 행사는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우승과 더불어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과학과 스포츠’라는 특별 테마로 개최되어 과학과 스포츠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과학과 스포츠를 체험하는 동시에 국내외 첨단지능로봇의 시연과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중형보도 | . | 2010-11-17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