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창조적인 삶 고등학생 때부터 어떻게 살지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엔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그걸 모른다... 소는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지난 9월, 말로만 듣던 중고나라 사기를 당했다. 절판된 서적을 구매하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 ... 나의 심리학 수강기 대략 20만 년 전 이래로 존재한 인류는 다른 사람과의 친밀관계를 원해왔다고 한다. 과거부터 우리는... 수많은 소리 생활관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면 온갖 소리가 들린다. 아침에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공사하는 소리,... 파란색 크레파스 뽀얀 스케치북과 낡아빠진 크레파스 통을 가지고, 매번 똑같은 그림을 그린다. 끝이 눌려 뭉뚝해진 빨... 꽃 피는 봄이 오면 봄이다. 겨울 속에 웅크렸던 만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깨어난다는 봄이 왔다. 봄을 알리는 노래들이 하... 소소(燒少)한 삶을 살고 싶다 나는 바쁘게 살고 있다. 방학 때마다 동아리 합숙으로 남아 공부하는가 하면, 때로는 훌쩍 여행을 떠... 모두 아재가 된다 얼마 전 사촌 동생을 만났다. 심심하면 뛰어다니며 사촌 형들을 쫓아다니고, 부모님 휴대전화로 유튜브... 풀 풀 향기가 좋다고들 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아니다.어릴 적 숲에만 들어서면 코를 찌르는 풀 향은 ... 상동(賞冬) 길게 머리를 땋던 나무들은 잠시 새 단장을 하더니, 어느새 사람들의 발자국 밑으로 사라져 버렸다. ... 지진의 추억 1년 전 딱 이때쯤이었다. 그날 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예비소집이 열리고... 내성적인 게 뭐 어때서 나는 남들과 같이하는 것보다는 혼자 하는 것을 즐기고 ‘고독’의 시간이 꼭 필요한 내성적인 성격이다...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