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건)

-이번 한국 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유일한 수상팀인데, 이 대회를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가지난 3월부터 학생연구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자과 오세영 교수님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이 대회에 대해 듣게 되었고 4월부터 준비했으며, 9월에는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하고 연구했다. 특히, 대회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대회에 필요한 카메라가 고장나는 일이 생겨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학생연구프로그램을 어떻게 알고 참여하게 되었나입학하기 전에 집으로 배달되는 ‘포항공대소식’을 보고 알게 되었다. 이 연구프로그램은 매년 학부생 16팀이 선발되어 팀마다 300만원을 지급받아 1년 동안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지원금으로 이중로봇을 설계하고 디자인하였다. 처음에는 잘 알지 못하는 분야였으나 몇 개월의 연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현재 우리학교 학생들은 이 연구프로그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특별히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학교는 학부생들을 위해서 학생연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숙제 등의 핑계를 대며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학부생 때 이런 연구에 참여하는 것

보도 | 이창근 기자 | 2004-10-13 00:00

추석 연휴기간에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개인 물품이 대량으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범행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귀향한 26일 일요일 오후 4시경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학생의 대부분은 29일 연휴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도난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8동의 다섯 방과 9동의 한 방에서 일어났으며, 총 11명의 학생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었다. 컴퓨터나 디지털 카메라 등 고가의 귀중품을 노린 이번 사건은 잠겨진 시건장치를 파괴하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 학생은 “집에서 돌아와 컴퓨터를 켰는데 부팅이 되지 않더라”며 “알고 보니 내부 부품은 사라지고 케이스만 남아있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주거운영팀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기숙사 주변 등 학교시설에 대해 순찰을 강화했으나 범인이 드라이버를 이용해 방문을 부수고 들어와 학생들의 피해는 피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학교 당국은 이번 사건이 학생들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 아닌 만큼 피해 물품에 대해 보상을 해주었다. 컴퓨터의 경우 학생들이 예전에 쓰던 것과 똑같은 것으로, 그 제품이 단종되었을 경우는 같은 등급 또는 상위 등급으로 보상했으며, 그 밖의 개인 물품에 대해서도

보도 | 이창근 기자 | 2004-10-13 00:00

- 어떻게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가분반 친구들끼리 모여 남은 방학을 좀 더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 축제 공고에서‘마인드 스톰 대회’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팀 일원인 황 학우가 기계공학과 ‘시스템제어’ 수업시간에 비슷한 것을 다루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팀 이름인 ‘SKEIN’은 ‘실타래’라는 뜻으로, 미로를 탈출하는 것이 실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것과 같아 붙인 것이다. 또, 최근 많은 친구들이 전공수업에 힘들어하고 군대도 가고하면서 서로 만나는 기회가 적어지고 있는데 이런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좀더 친해질 수 있어 기쁘다.- 게임을 간단히 소개해 준다면레고 블록을 조립해 만드는 ‘마인드 스톰’을 30m×30m의 미로를 빠른 시간 내에 탈출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며, 여기서 선수가 로봇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프로그래밍 시킨 것을 사용한다. 또 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로봇 크기나 사용할 수 있는 부품, 전지의 개수를 제한한다. 그래서 크게 다른 외형을 만들기 힘들며, 센서를 어떻게 장치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준비는 어떻게 했는가지난달

문화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지난 3월 중순, 올해 새롭게 시도된 ‘일반생명과학’ 토론수업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2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 토론은 조교와 교수가 개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기대만큼 학생들이 활발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각자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고 여러 학생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로써의 부족함은 없어 보였다. 수업이 끝나고 담당교수와의 취재에서도 교수는 “당장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성의 증진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이런 수업이 하나의 시도”라고 말했다.그 당시, 2학년이 된 나는 전공수업에 대한 거부감과 동시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1학년 당시 영어와 글쓰기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초필수과목 수업에 50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수강했지만 전공수업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첫 수업시간에 나를 맞은 것은 역시 수십 명의 학생이었다. 우리과의 특성상 타 과 학생들이 많이 수강하기도 하지만, ‘소수정예교육’을 대학 장점으로 누누이 말하는 대학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지난 10월 발표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

여론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교수업적평가에 있어 단연 중요시되는 것은 연구성과이며, 이는 교수연봉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질 높은 학생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교무처에서는 이를 계속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의 교수평가방식에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현재 교수들이 연구에 중점을 둠에 따라 학생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한 교수는 “개인 혹은 학교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연구에 비해 특히 외부에 보도되지 않는 강의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졸업생의 사회진출 및 평가 역시 대학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교육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우리대학의 장점인 소수정예를 적극 이용해 교수는 창의적인 교육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현재 교수평가 중 ‘교육’부분 역시 ‘강의평가’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으며, 교수에 따라 점수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과에서 기본점수를 상당부분 주고, 그 나머지를 학생들의 평가로 차등을 두고 있다. 하지만 ‘강의평가’ 점수 역시 5점 만점에 ‘3~4점’, ‘4~5점’과 같이 주고 있어, 교수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다. 이와 관련해 모 교수는 “2008년 강의평가가 학생겚낵熾“?공개

보도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많은 학생들이 불만과 건의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자신들의 의사를 학교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물론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학교 운영에 개입하고는 있지만, 정작 총학을 이용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박해민(기계 04) 학우는 “분명 총학을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posb나 소모임 보드에 불만을 토로하는 것 같다”며 “총학을 이용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불만을 해소하려 하다보니 늘 학교로 통하는 대화의 통로가 부족하다는 말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자철(화학 02) 학우는 “특히 이공계 장학금을 받지 않는 02학번 이상의 학생에게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은 매우 한정적”이라며 “총학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학교에 청원을 하려는 학생들도 그 방법과 절차를 잘 알지 못해 도중에 포기하고 마는 경우도 많다. 이지환(화학 04) 학우는 “(학교 정책에)불만을 가진 학생들도 어느 부서를 찾아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행정부서가 하는 일을 다 알기는 힘들다”고 했다.학생지원팀에서는 학생복지

보도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현재 학내 유일의 공식 게시판인 ‘POSIS’가 학생, 교직원 간의견 제시 창구로써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글 작성시 실명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구성원의 상당수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POSIS ‘게시판’은 교내 구성원이 대학에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 수렴할 수있는 공식적인 통로로, 대학 행정부서의 활동 상황이나 구성원에게 알리는 글을 통해 대학정책의 피드백을 장려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대학 당국에 대한 의견제시가 가장 어려운 매체’로 POSIS(24.8%)를 꼽았으며,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대학 전반에 공개되는 공식적인 게시판이기에 의견 제시가 망설여진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딱딱하고 형식적이다’, ‘다른 매체와는 달리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니기에 조심스럽다’, ‘행정 진행에 있어 학생의 의견 수렴이 다소 미흡한 것 같다’고 답하는 등 아직 POSIS를 통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은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POSIS를 통해 대학에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글을 싣는 경우 ‘삭제’ 요청을 받거나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고 말하는 구성원도 있었다. 한 학우는 “학교 내 유일한 공식적 인터넷

취재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현재 우리대학 취업관리와 관련해 대학과 학생들 사이에 시각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6월 3일에 가졌던 ‘총장님과의 대화’에서 김은진(산경 01)학우는 “분명 우리대학이 타 대학에 비해 경쟁력 있는 학교지만 취업관리에 있어서는 지방대 수준도 안되며, 미국대학의 경우 전공별로 취업상담뿐만 아니라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부터 모의인터뷰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취업지도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인정하지만, 지금까지 90%이상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데 별도로 인력을 제공하는 것은 무리”라며 “과학이나 기술 분야외에 취직을 원하는 사람이 관련 정보를 대학에 요구하는 것은 대학의 설립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우리대학의 경우 타 대학과 같이 취업보도실을 따로 두지 않고, 학생지원팀이 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학부를 마치고 진학을 하기 때문에 취업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 등의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는다”며 “매년 3월과 9월이 되면 많은 기업들이 직접 대학에 찾아와 학생과 1대 1로 리크루팅을 하는데, 그 사이에 대학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세일(신소재 0

취재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최근 기술이전 수입에 대한 국내대학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우리대학 역시 1년에 2억 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수입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선, 올 9월에 지금까지 제구실을 하지 못했던 ‘기술이전센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공개한다. 여기에는 지금 현재까지 대학에서 출원했던 1300여건의 특허를 제목뿐 아니라 기본적인 내용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까지 교내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POSIS’의 특허 정보를 ‘기술이전센터’와 연결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내년까지 대학 내에 자체적인 기술이전 마케팅을 위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나 아직 현실화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창업지원팀 관계자는 “현재 전국의 ‘한국기술거래소’에서 기술평가 및 거래를 도와주고는 있으며 우리대학 역시 이곳으로부터 계속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며 “실질적인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석·박사 출신의 기술 메니저가 분명 필요하다”고 밝혔다.그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은 교수의 특허출원을 돕기 위한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 특허의 경우는 대학에서 전액을, 국외 특허의 경우는 60%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출원 후 5년이 지난 ‘휴면특허

취재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대학과 공공연구소가 박사급 인력의 85%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기초과학, 원천기술 연구에 집중하면서도 특허를 양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다.”지난 5월, 한 신문에 김종갑 특허청장이 밝힌 내용이다. 그는 “특허가 연구개발(R·D) 성과의 중요한 잣대이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각각 R·D 예산의 10%, 13% 이상을 사용하면서도 특허 출원건수는 전체 내국인의 0.5%, 2.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창출된 지식들을 지식재산권으로 관리해야 하며, 나아가 특허경영전략으로 로열티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지난 7월, 산업자원부가 국내 특허관리 및 기술이전의 실태를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공공기술이전 증가추세나, 선진국에는 크게 미흡’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이 보고서에서 “연구기관의 기술이전 건수나 기술료 수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R·D 투입비용 대비 기술료 수입 비율이 미국에 비해 대학은 1/20, 연구소는 1/6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연구관리 및 기술이전을 담당하는 인력은 미국 평균 7.8명의 반에 못 미치는 3.2명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기술이전만 담당하는

취재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강의의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강의평가 공개는 무조건 이루어져야 하는가? 지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학교와 학생 사이에서 그 필요성을 두고 논란이 되어 온 강의평가에 대해 최근 학교 측은 2007년에 학생에게 모든 강의평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학생들은 강의의 수요자에게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당연하며,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진우(수학 04) 학우는 “교수가 제공한 강의가 얼마나 내실있게 이루어졌는가를 드러내는 강의평가를 학생에게 공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현석(화학 02) 학우는 “특히 학부과정은 연구보다 강의가 우선이며, 이 평가가 더 나은 강의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하지만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한다는 것은 수업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현재 포시스(posis)로 이루어지는 평가 방법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규연(신소재 03) 학우는 “기말고사 기간에 성적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평가는 학생들에게 의미 없게 생각된다”며 “평가 질문의 문항

취재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

4년 만의 경선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끌었던 19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출범한 지 10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그동안 19대 총학은 ‘On Us(열린총학)’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 행사나 활동에 관심있는 학우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따라 팀별로 운영해 상시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내부적으로 ‘인문학부 개설과목 조사’와 ‘예비수강신청’을 기획해 학우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최근 수요조사를 하고 있는 ‘실질적 인문학부 개설과목조사’는 ‘15명 이상이 신청을 원할 경우 실제 그 과목을 개설해 주겠다’는 학교 측의 약속을 이끌어 내 그동안 부족한 교양과목을 확대겙낵냘求?데 한몫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총장과의 만남’과 ‘학생 자치단체와 (행정부서)팀장과의 만남’등의 자리를 마련해 여기서 나온 의견이나 개인적인 건의사항이 실제 학교당국에 직겙A♣岵막?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정정운(화학 03) 학우는 “총장과의 만남은 총학과 대학의 준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기에 성공적이었던 같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학교 측의 정책이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총학산하

특집 | 이창근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