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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POSTECH 총장배 전국 대학생 라켓볼 선수권 대회가 5월 22일, 23일 양일간 포스텍 체육관 라켓볼장에서 우리대학생 41명을 포함하여 총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미국의 마이애미 대학을 포함하여 총 13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한라켓볼협회가 주최, 포스텍 IMPACT가 주관했으며 서울ㆍ경기ㆍ대구 라켓볼협회 및 포스텍, 포항의료원이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의 우리나라 학생들만 참가했던 예년과는 달리 우리대학 박사과정의 인도인 Gupta Sreya 씨,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최용호 씨가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또한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OB들과 함께 이벤트전에 참여할 수 있었다. OB에는 전 임팩트 회장 강주석 동문, 현 라켓볼 국가대표 권대용 선수, 포스텍 라켓볼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권말희 외래교수 등이 참가하였다.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력에 따라 AㆍBㆍC클래스와 여자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전은 15점 단판, 본선은 11점 3세트 3판 2선승제로 진행되었다.경기 결과 △A클래스 고려대 전승준 씨 △B클래스 명지대 김보우 씨 △C클래스

보도 | 박재영 기자 | 1970-01-01 09:00

기숙 대학 주최ㆍ후원, ENP(포스텍 기업가네트워크)의 협조로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재웅 전 대표 초청, RC 사생들을 위한 특별 초청강연이 5월 20일 무은재 기념관 306호에서 열렸다. “기업가 정신과 소셜 벤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대학 새내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과 벤처와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이번 강연은 소셜 벤처, 기업가 정신, 혁신적인 시스템 등의 여러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연사와 참석자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사는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의 특징으로,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사람은 어렵다고 하였고, 기업가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왜 그럴까?”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예전에는 많은 사람과 많은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였지만, 지금은 네트워크의 가치가 높아져 사람들과 정보를 많이 주고받고 많이 경험하는 네트워킹에서 창의성ㆍ창조성은 나오는 것이라 하였다. 기업은 기술을 기반으로 해야 기회가 생기며, 기술과 시스템의 혁신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하였다. 이번 강연을 들은 장재영(단일 10)학우는 “연사님은 남들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으로

보도 | 김태환 기자 | 1970-01-01 09:00

포스텍이 아닌 다른 대학에서는 학부 2학년이 되면 남학생들이 대부분 사라져 여학생들만 남게 된다고 한다. 타 대학의 학부 1학년을 마친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기 때문이다. 반면, 포스텍에서는 학부 2,3학년이 되어도 군대에 가는 학생들이 드물다.지난 3월 30일 천안함 사건으로 입대를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는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입대를 앞둔 소수의 포스테키안에게는 와 닿았지만, 병역을 대체하는 대부분의 포스테키안에게는 자신과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이에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국방의 의무’에 있어 다른 상황에 있는 포스테키안 남학생들의 병역의식을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1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설문 대상자의 학과는 기계공학과 34명, 산업경영공학과 22명, 화학공학과 18명, 전기전자공학과 16명, 물리학과 15명, 컴퓨터공학과ㆍ생명과 13명, 신소재공학과 12명, 화학과 10명, 수학과가 8명이었으며, 학부 1학년이 24명, 2학년이 44명, 3학년이 44명, 4학년 49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전체 응답자들의 군 생활 경

보도 | 정해성 기자 | 1970-01-01 09:00

총여학생회 ROSE 집행부에서는 5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무은재 기념관 1층에서 멘토링 오프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 이름은 ‘멘토 언니’로 맛있는 다과와 함께 멘토 언니들의 소개를 받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이호준(전자 06), 강민지(신소재 08)학우가 진행한 이 행사는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멘토 선배들에 대한 소개와, 참여한 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진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이어 그룹별로 이야기하는 시간 또한 마련되었다. 스테이지 1은 진로 결정과 진학에 관해서, 스테이지 2는 직장 및 사회 생활에 관해, 스테이지 3은 연애와 결혼에 관해 질문을 하면서 평소 포스테키안들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이번 간담회에는 홍현민 동문(현 LG 이노텍 연구기획 그룹과장), 조유정 동문(현 삼성 SDS 금융본부 금융기획팀 차장)이 참가하여, 사회 진출을 앞둔 학우들이 취업ㆍ진학ㆍ육아 등에 대해 갖는 의문점을 ‘멘토 언니’에게 직접 질문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이번 ‘멘토 언니’간담회에

보도 | 박민선 기자 | 1970-01-01 09:00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아동극 ‘하륵이야기’가 5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대강당에 올려졌다. 공연창작집단 ‘뛰다’에는 우리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를 졸업한 배요섭 동문이 속해 있으며, 이 연극은 배요섭 동문이 직접 연출을 한 작품이다. ‘하륵이야기’는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에서 최우수 작품상ㆍ극본상ㆍ미술상ㆍ연기상을 휩쓸었으며 그 이후에도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 호주를 포함하여 해외 7개국 11개의 극장에서 공연 활동을 지속해왔다.‘하륵이야기’ 공연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가족의 재발견과 사랑의 재발견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자연스레 오늘날 함께 살아가는 자신의 가족들과 세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어린이 관객들은 자식을 향한 부모의 깊고 넓은 사랑의 포용력을 이해하게 되고, 어른 관객들은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것이 얼마나 신성하며 행복한 生인지를 깨닫게 된다.이 연극은 자연친화적 연극으로도 유명하다. 공연 내내 한지, 박, 키 등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신문지, 빈 병, 빈 생수통까지 버려진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흥겨운 가락을 만들어 내 연극 관람에 흥을 더한다.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

보도 | 박재영 기자 | 1970-01-01 09:00

환경공학부 최원용 교수팀이 천연의 얼음이 햇빛과 결합해 바다에 철분을 공급하고, 이 철분이 곧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원용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 우수연구센터(SRC)사업 및 극지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환경과학과 기술’지 온라인 판(5월 6일자)에 발표되었고, 세계 최고의 과학 전문지인 ‘사이언스’지 최신호(5월 28일자)에 편집장 선정논문(Editors’ Choice)으로 소개되어, 최근 환경분야 연구결과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되었다. 또한 미국화학회 소식지인 ‘화학과 공학 뉴스(Chemical & Engineering News)’지 최신호에도 ‘주목할 만한 연구’로 게재되었다. 최원용 교수 연구팀은 고층 대기나 극지방의 얼음에 갇힌 산화철 입자가 태양광과 반응하면, 미세조류가 필요로 하는 철분(Fe(Ⅱ))으로 빠르게 변환되며, 이 현상은 ‘결빙 농축 효과’에 의한 것임을 규명했다.용액이 얼 때 산화철 입자들이 얼음결정 주위의 액체

보도 | . | 1970-01-01 09:00

아동센터 체육대회가 5월 21일 우리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RC봉사단에서 교육 봉사를 하고 있는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운동회이다. 올해는 사정상 석가탄신일에 열리게 되었다.행사는 판 뒤집기ㆍ줄다리기ㆍ단체 줄넘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게임과 아이들의 장기자랑으로 구성되었다. 봉사자의 역할은 크게 진행요원과 일반봉사자로 나뉘어 진행요원은 행사의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일반봉사자는 아이들과 같이 게임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이원지(산경 08) 책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행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서 중간 중간 버리는 시간이 적었어요. 몇 년째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내년부터는 새로운 코너를 만드는 등 새로움을 더할 계획입니다. 학우들이 RC 봉사단에 많이 참여하길 희망합니다”라며 RC 사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최성진 (물리 10) 봉사자는 “빛살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대학에 와서 쉽게 할 수 없었던 일을 한 것 같아 의미가 있었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정말 보기

TOP/준TOP | 손영섭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