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료 박문정 교수, 한국 대표로 발표
첨단재료 박문정 교수, 한국 대표로 발표
  • 김정택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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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ㆍ중 3국 청년과학자 워크숍
▲ 한ㆍ일ㆍ중 3국 정상 앞에서 발표하는 박문정 교수

한ㆍ일ㆍ중 정상회담과 함께 열린 제1차 한ㆍ일ㆍ중 청년과학자 워크숍 오찬이 5월 30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워크숍 오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참여한 가운데 한ㆍ일ㆍ중 청년과학자 대표 3명이 기후변화와 환경 에너지 문제에 관한 워크숍 논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 대표로는 우리대학 첨단재료과학부 박문정 교수가 발표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향후 한ㆍ일ㆍ중 3국간의 과학기술 협력과 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을 약속하였다.

제1차 한ㆍ일ㆍ중 청년과학자 워크숍은 29, 30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친환경 미래를 여는 녹색물결’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 22명, 중국 19명, 일본 22명 등 총 63명의 40세 미만인 젊은 과학자들이 참여해서 녹색IT, 녹색 에너지, 녹색 도시, 녹색 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