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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만평 | times | 2023-09-06 11:44

지난 4년간 학교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김무환 총장이 임기 만료로 총장 자리를 내려놓는다. 김 총장은 대학 개교부터 우리대학 기계공학과·첨단원자력공학부의 교수를 역임했고, 동시에 우리대학 △학생처장 △입학처장 △대외협력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한 후 2019년 제8대 총장으로 부임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다소 침체했던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총장 선출에 총학생회 측에서도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움직임이 있었다.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학생회 소통연결국은 우리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총장님께 바라는 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34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먼저, 올해 우리대학 총장이 새롭게 선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88.2%(30명)가 ‘예’에 응답했다. 그 뒤, 총장 선출 절차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단 17.6%(6명)만이 ‘그렇다’에 응답해 대부분이 선출 절차에 무지했다. 또한, 해당 질문에 긍정적 답변을 한 설문자들은 현재의 총장 선출 방식이 너무 폐쇄적이고 대학 구성원들이 의견을 표현할 방법이 전혀 없다고 입 모아

TOP/준TOP | 최대현 기자 | 2023-06-15 10:20

지난달 18일과 19일에 걸쳐 시행된 무은재학생회장단(이하 무은재회장단) 선거 끝에, ‘한울’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정지훈(무은재 23), 원재상(무은재 23) 후보가 각각 제3대 무은재학생회장, 무은재부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달 19일 선거 개표를 진행한 결과, 무은재학부 소속 유권자 311명 중 109명 투표로 35.0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찬성 104표를 득표했다. 무은재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83조 2항, 무은재 학생회 내규 제98조 1항을 준용해 ‘한울’이 당선됐음을 공지했다.무은재학생회는 지난 2018년도 무은재학부가 신설되며 학생 사회의 목소리를 대표할 회장단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됐다. 신입생이 소속된 무은재학부인 만큼 무은재학생회는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적응을 돕기 위한 행사와 복지를 주로 담당해 왔다. 그러나 제1대 ‘범인’ 선본과 제2대 ‘내집’ 선본 이후로,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 체제가 지속하면서 학생 사회는 점차 소극적으로 변화했다. 이에 무은재학생회 또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피하지 못하던 도중, 3년 만에 ‘하나 된 우리’라는 목표로 무은재회장단 ‘한울’이 출범했다. 3년 만의

TOP/준TOP | 손유민 기자 | 2023-06-1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