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화학공학과 선배들, 모금 참여해
이번 2016학년도 졸업을 맞이해 수학과와 화학공학과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에서 ‘후배사랑기금’을 모금했다. 화학공학과에서는 ‘화학공학과 2013학번 일동’ 명의로 49만 4,000원을 모금했고, 총 10명의 학부 졸업생이 참여했다. 수학과에서는 2013학번 학부 졸업생 8명이 각각 2만 원씩 16만 원을 모금했다.이 기금은 지난해 조성되어 2015학년도 화학공학과 학부 졸업생 11명과 우리대학 동문인 전상민(화공) 입학학생처장의 참여로 시작됐다. 올해에는 화학공학과뿐만 아니라 수학과도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 기금은 각 학과 소속 기금으로 운용되며, 해당 학과의 후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학과 졸준위에서는 기금이 수리과학관 도서관에 공기청정기, 화이트보드 등의 필요 물품을 비치하는 데 사용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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