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북과학축전에서 김기석(물리) 교수가 경상북도 과학기술대상 신진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창의적인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제정한 과학기술대상은 올해 김 교수 외 3인의 경북지역 과학인에게 수여됐다.
쑤 카이(신소재 박사) 씨는 지난 5월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능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리 조성의 화학적 안정성과 처리능력’에 대해 발표해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소병진(신소재 통합) 씨는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 비결정질고체 물리학회에서‘UV-LED로 여기되는 형광체가 들어간 유리복합체’를 만들어낸 공로로 최우수포스터논문상을 수상했다.
‘대림대학원논문상’에서 한지훈(화공 박사후연구원) 씨가 ‘불확실한 운영비용과 탄소세를 고려한 CCS 기반시설의 전략적 계획’이란 논문으로 촉매 및 공정분야 우수상을, 정아름(화공 통합) 씨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를 가진 산화구리 입자 합성’이란 논문으로 화공 신소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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