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신문을 자주 본다. 한때는 기자라는 직업을 꿈꾸기도 했다. 기자가 돼서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사라졌지만, 나에게 기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매력은 아직도 유효하다.
한 달 동안 직접 우리대학을 겪으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듣게 되었다. 우리대학의 구성원은 보다 나은 우리대학을 바란다. 그리고 나는 이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닐 각오가 되어있다. 비록 나는 많은 면에서 부족하지만 기자활동을 마치는 그 날엔 우리대학이 보다 발전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부지런히 기자 생활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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