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말하자면 그 후의 해외연구분소 설립은 ‘전혀’ 없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도 구체적으로 협의된 것은 없는 상태이다. 이는 우선 우리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포항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다른 지역 혹은 해외로 뻗어나가는 것은 그 후에 생각해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새로이 만들어지는 지방연구센터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해외연구분소에 앞서 우선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으로 연구를 확대하려 하고 있다.
정춘택 기획예산팀장은 “우선 국내에서의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해외연구분소는 그 후에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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