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발끝으로 책장을 살짝 건드린 순간 책장은 ‘삐그덕’ 소리와 함께 무너졌다. 이로 인해 주위에 있던 친구는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몇 몇 기숙사에 잔존하는 철제 가구는 과연 언제 교체되는 것일까. 이런 상태로 수수방관할 경우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 이승돈 / 무학과 07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