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준TOP | 안윤겸 기자 | 2023-01-07 00:15
2023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2023년이라는, 포스테키안의 새로운 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가질 설렘을 가지고, 뜻한 곳을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무엇보다 2년 만에 포스테키안이 캠퍼스에서 모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기쁨으로 남습니다. 메타버시티(Metaversity)라는 새로운 지향점과는 별개로, 직접 사람과 만나 교감을 나누는 것은 우리 삶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많은 포스테키안이 캠퍼스를 그리워하던 사이,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대학생활 중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여러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변화가 여러분을 조금 더 웃게 하고, 동문 여러분께 자부심을 드릴 수 있었다면 대학과 교수님, 직원 선생님, 협력업체 여러분에게는 큰 보람이겠습니다. 변화를 함께 이끌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포스텍 가족 여러분! 2023년은 포스텍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해입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포스텍 총장으로서 저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더 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교수님들, 꿈꾸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나아가는 학생들과 구성원
TOP/준TOP | times | 2023-01-07 00:15
오늘(13일) 우리대학 체육관에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1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됨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졸업생 가족 △김무환 총장 △이덕락 부이사장과 교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사보고 △식사 △치사 △학위수여 △졸업 포상 △졸업사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한다. 대면 행사지만 교내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기념 촬영을 제외하고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학과 기수단 및 학사 행렬, 애국가 제창, 축하 공연은 생략한다. 또한, 실내 좌석은 1m 이상 간격으로 배치한다.제33회 졸업생은 총 767명이며, 학사 317명, 석사 224명, 박사 226명이 학위를 취득한다. 학사 졸업자는 이학사 82명, 공학사 235명이며 전문 대학원인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포함한 석·박사 졸업자는 이학석사 29명, 공학석사 195명, 이학박사 78명, 공학박사 148명이다.학사과정 전체 수석은 진용훈(화학 18) 동문에게, 계열 수석은 이형훈(기계 16) 동문에게 주어졌다. 초대
TOP/준TOP | 장유진 기자 | 2022-05-15 02:34
오는 6월 1일, 2017년 이후 줄곧 3,000원으로 동결됐던 해동-아우름홀(이하 해동홀) 학생 정식의 가격이 인상된다. 인상되는 금액은 500원으로, 학생 정식의 가격 인상과 함께 오아시스의 △야채김밥 △참치김밥 △라면 △닭가슴살 샐러드 △크크 샌드위치 △BLT 치아바타 샌드위치 또한 300~500원가량 가격이 인상된다. 복지회에서는 최저임금 및 식재료비의 상승에 따라 식질 유지를 위해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타 대학의 학생 정식과 인근에서 판매되는 유사 품목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을 강조했다.지난 2017년 이후 최저임금은 41.6% 상승했고, 식재료 비는 약 39.5% 상승했다. 특히 식재료 중 쌀은 48.6%, 수산물류는 47.1%, 공산품류는 47.2%만큼 가격이 올랐다. 결과적으로 5년 간 학생 정식 1식당 투입 원가는 평균 4,740원에 이르렀고, 2022년 1~2월 기준으로는 4,920원에 도달했다. 그러나 학생 정식의 가격이 3,000원으로 책정돼 있었기에 복지회는 항상 적자의 영업 이익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복지회 이주상 팀장은 “불편한 조리 기구나 고장이 잦은 주방 기구를 교체해 복지회
TOP/준TOP | 김종은 기자 | 2022-05-15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