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스코어는 8:1로 우승은 9 분반이, 준우승은 15 분반이 차지했다. 초반에 분위기를 잘 잡은 9 분반이 좋은 흐름을 끝까지 유지했으며, 15 분반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응원상 역시 9 분반이 차지했다. 득점왕 등극과 함께 대회 총 MVP로 선정된 가종현(9 분반) 군은 “서로를 생각하는 좋은 팀플레이가 우승을 이끈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분반이 하나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