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공감 지난 2일 폭풍의 언덕 잔디밭은 제초 작업이 이루어졌다. 지난 몇 달간 자라온 풀들이 잘려나가 무덤처럼 쌓였고, 까치들은 그 주변을 서성거렸다. 매년 실시하는 제초 작업이지만, 까치 떼의 모습을 본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곤 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 김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