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성소수자 모임 LinQ, 첫 책자 발간
학내 성소수자 모임 LinQ, 첫 책자 발간
  • 최지훈 기자
  • 승인 2014.06.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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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기대
학내 성소수자의 모임인 POSTECH LinQ(이하 LinQ)가 지난 5월 17일 ‘세계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인 IDAHO를 맞아, 첫 공식 활동으로 학부총학생회의 후원을 받아 책자 <HELLO WORLD>를 발간했다. 책자는 LinQ 구성원들이 겪은 일화들, 학우들로부터 받은 질문과 답변을 담은 ‘응답하라 LinQ’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원이 아닌 교수와 학우들의 글도 실렸다. 책자는 총 500부 발행되어 교내외에 배포되었다.
LinQ는 성소수자의 소통이 단절되어 있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건전한 소통의 장을 표방하며 지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LinQ는 연결이라는 의미의 ‘link’, 구성원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는 ‘LinQ is not Queer’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LinQ는 2012년 5월에 IDAHO를 알리는 활동을 하며 이름이 알려졌고, 온라인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LinQ 대표를 맡고 있는 학우는 “책자를 발간하며 고민도 기대도 많았지만 발간하고 나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