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결승전 끝에 산경과 꺾어...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산경과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에 선취골을 넣었으나 후반전에 두 골을 연속으로 내주며 패배했다. 두 팀은 결승전다운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팽팽한 경기를 연출했다.
결승전 후 시상식에서는 △우승 기계과 △준우승 산경과 △공동 3위 신소재과, 전자과 △응원상 창공과 △득점왕 유종명(신소재 10, 7골) 학우 △최우수선수상 한상호(기계 12) 학우가 각각 수상했다.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어 기계과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한상호 학우는 “예상 밖의 우승을 거두고 상도 받아 기쁘다”라며 “팀 분위기가 좋아서 힘들지만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저는 이날, 전반전과 후반전의 점수를 맞히는 ‘결승전 토토’를 진행하여 당첨자 3명에게 당첨금 배당 후, 남은 수익금에 기부금을 더해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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