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영공학과 동문들, 유수 대학에 부임 이어져
산업경영공학과 동문들, 유수 대학에 부임 이어져
  • 신용원 기자
  • 승인 2014.03.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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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동문은 美 애리조나대 학과장 취임
우리대학 산경과 출신 동문들이 뛰어난 연구 활동으로 국내 유수 대학에 부임하거나 미국 대학 학과장으로 취임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영준 동문(학사 92. 사진)은 최근 미국 명문 대학인 애리조나대 시스템산업공학과 학과장으로 취임했다. 26세의 젊은 나이로 애리조나대 최연소 교수로 부임했고 10년 만에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학과장으로 취임하는 성과를 얻은 것이다. 미국 대학은 승진 심사가 까다로워 정교수로 부임하는 데만 통상 12년 이상이 걸린다.
손 교수는 2011년에 애리조나대 공대 후원단체인 다빈치 서클(da Vinci Circle)이 공대 교수 중 뛰어난 업적을 보인 이에게 수여하는 다빈치 펠로를 수상했고 2013년에는 학생들에게 대학 최고의 멘토로 인정 받아 ‘올해의 애리조나대 멘토상(Outstanding Mentor of Graduate/Professional Students Award)’을 수상하는 등 연구와 교육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석박사 통합과정을 졸업한 최성철 동문과 김남형 동문은 각각 가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부임한다. 최성철 동문은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박사후원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고 김남형 동문은 박사후연구원을 거치지 않고 부임한 최초의 가천대 교수가 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했던 홍순도 동문은 부산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초빙됐고 나병수 동문은 미국 조지아 공대와 삼성전자를 거쳐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로 부임한다.
우리대학 산경과 김광재 주임교수는 “이처럼 잇단 교수 부임 소식은 포스텍의 교육적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졸업 후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제는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게 된 동문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며 앞으로도 산업경영공학 분야를 이끌어나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지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