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동문은 대학원(지도교수 이진원) 재학 당시, 반도체의 기판인 실리콘 웨이퍼의 오염 입자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고속나노입자빔 세정기술과 이를 활용한 장치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현재 산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10nm 급 반도체소자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 동문은 이를 이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난해 11월 ‘포스코 아이디어 챌린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은 중소기업청이 청년들의 창업 열정을 높이고 창업자를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기업ㆍ기관별 창업리그 대상 수상자 12명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김 동문의 아이디어는 그 가운데에서도 사업성을 높이 인정받아 왕중왕상을 수상했다. 현재 김 동문은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엔픽스’을 설립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