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과기대생도 함께 참여하는 환상의 하모니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페스티벌을 넘어, 경쟁에 치중해 있는 음악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아직 어린 연주자들로 하여금 오케스트라의 팀워크를 배우도록 하는 한편, 비전공자 연주자들 역시 음악을 더 즐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교육의 장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1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연주로 진행되는 오프닝 콘서트가 진행됐다. 여기서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c단조> 등이 연주됐다. 또, 13일에는 노명균 수석 첼리스트, 유라시안 필하모닉 교수진과 뮤직페스티벌 참여 5개 과기대생, 예술고 학생 100여 명이 함께 협연하는 심포니 콘서트가 열려,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 단조> 등이 연주되었다. 해마다 고려제강의 후원으로 열리는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은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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