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을 꽉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해
지난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콜로퀴움의 일환으로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쎄씨봉 콘서트가 개최됐다. 많은 수의 7080세대 관객들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으나 자리가 부족해 서서 관람한 관객들도 적지 않게 있었다.이번 콘서트는 70년대 가수인 김세환 씨와 윤형주 씨가 나와 진행했다. 김세환 씨는 ‘목장 길 따라’, ‘토요일 밤에’, ‘잊지 못할 추억’ 등 자신의 히트곡을, 윤형주 씨는 ‘하얀 손수건’, ‘두개의 작은 별’, ‘어제내린비’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윤형주 씨는 자신이 만든 CM송들을 메들리처럼 연주해 70, 80년대 노래를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도 공감하며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콘서트를 관람했던 조한백(생명 12) 학우는 “7080세대 특유의 음악풍이 낯설면서도 신선했고, 부모님이 살았던 시대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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