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준(화공) 교수, 콜레라 진단 신기술 개발
우리대학 차형준(화공) 교수 연구팀이 대표적인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의 독소를 검출할 수 있는 탄수화물 칩 개발에 성공했다.이 기능성 탄수화물 칩은 기존 탄수화물 표면 고정화 기술과는 달리 재연성 및 안정성이 뛰어나고, 실제 감염작용을 검출해내는 원리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사 염기서열 또는 유사 구조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DNA칩이나 단백질 칩보다 정확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약 20 pM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농도의 콜레라 독소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향후 탄수화물 칩을 센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분석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Analytical Chem- istry>의 온라인 속보에 발표됐으며, DNA 칩이나 단백질 칩에 비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던 탄수화물 칩의 실용화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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