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우리학교 24명, 부산대 56명, 규슈대 55명이 논문을 발표하여, 재료분야 67편, 에너지 분야 37편, 환경분야 31편 등 총 135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연구 발표수는 1회 때 83편, 2회 때 128편에 이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참가자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각 학교 별 학생대표를 선출하고, 심포지움 기간중인 15일 밤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우리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환경공학부의 한 관계자는 “이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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