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OS 계정에서 핫메일 발송 장애 문제 이틀간 발생
HEMOS 계정에서 핫메일 발송 장애 문제 이틀간 발생
  • 유온유 기자
  • 승인 2012.05.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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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PC 및 계정의 보안 관리에 신경 써야
지난 4월 19일 관리자를 사칭한 스팸 메일이 교내 일부 구성원에게 전송됐고 이를 통해 10여 명의 계정이 노출됐다. 이로 인해 HEMOS 계정에서 핫메일(Hotmail)로의 발송에 장애가 있었고 이를 학술정보처 정보기술지원팀에서 20일 복구했다.
이번 HEMOS 계정 공격은 정보기술지원팀을 사칭하여 메일박스의 용량이 다 되었으니 링크를 클릭하여 해결하라거나 본인의 계정에 문제가 있으니 사이트에 접속하여 해결하라는 내용의 스팸 메일을 보내어 개인 계정의 정보를 유출하는 수법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기술지원팀은 문제를 파악하는 도중 10여 명의 계정이 유출되어 핫메일로의 메일대량발송이 있었고 이로 인해 자동 블록처리되어 발송 장애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날 블록처리를 수동으로 해제하여 정상 복구했고 유출된 계정은 패스워드를 변경하게 했다.
정보기술지원팀 관계자는 “스팸 메일을 통한 이러한 계정 유출과 이로 인한 서버 공격은 매해 반복되는 패턴이지만 시스템 차원에서 스팸을 차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사용자 수준의 보안 인식 증대가 필요하다”라며 다음의 간단한 지침을 소개했다.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보안진단의 날을 맞아 국가정보원에서 배포한 자가진단 프로그램인 ‘내 PC 지킴이’를 제공하는데, 이를 다운로드 받아 PC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간단한 작업으로 보안을 높이기, △비밀번호를 단순한 패턴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특수문자와 영어의 소문자, 대문자를 조합하여 복잡한 비밀번호를 지정하기, △PC사용 시 윈도우 보안패치 업데이트와 바이러스 검사를 수시로 하기.
정보기술지원팀 관계자는 “계정 유출자의 경우 자신의 계정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부의 유출로 전체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