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는 최근 홍원기 교수를 포함해 △김창근 SK케미컬 부회장(올해의 21세기 경영인)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경영문화대상) △조뇌하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생산부문) △오규석 씨앤앰 사장(영업부문) 등 8명을 2009년도 21세기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 교수는 1996년 한국통신학회에 통신망운용관리연구회를 처음으로 설립했으며, IEEE(국제전기전자학회) 커뮤니케이션즈 소사이어티(Communications Society)에서 통신망운용관리연구회 학술위원장과 의장을 역임했다. 이번 심사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통신망 운용관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제24회 21세기대상 시상식은 15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1세기 대상은 1986년 ‘21세기 경영인 클럽’ 창립 기념으로 제정되어 경영뿐만 아니라 △기술 △생산 △관리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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