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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 되었지만,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방글라데시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만족지수는 해가 가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즉, 세상을 부정적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이는 포스테키안들도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최근 세계적으로 갑작스런 경제 불황이 닥쳤다. 세계적인 은행들이 파산을 하고, 금융국가 아이슬란드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이로 인해 환율이 급상승하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큰 타격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정부에서 이공계 국가장학금 지급기준을 3.3점으로 올리고, 교재비를 폐지하여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갖고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고치려는 시도는 하지 않고 있다. 이는 방관하는 것보다도 못한 것이다. 어떤 문제에 대해 불평과 불만만 갖게 되면 좋지 않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끊임없는 스트레스가 자신을 괴롭혀 삶을 더욱 망칠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이 의지대로 고치기가 어려운 일에 대해서는 단순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그 일을 맞이한다면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게 되면 자신의 주위에도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고 삶의 활력도 넘치게 되어 마치 전화위복처럼 안 좋았던 일들도 도리어 자신에게 좋은 일로 바뀔 수가 있다. 세상에는 항상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공존한다. 또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자신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바꿀 수 없는 일들도 많다.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일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세상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아름답게 보일 것이고 미래는 좋은 일들만 있게 될 것이다. 포스테키안들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