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권우경(전자 06) POP 준비위원장
[인터뷰] 권우경(전자 06) POP 준비위원장
  • 김예람 기자
  • 승인 2007.10.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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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길 ‘놀 거리’ 고심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Passion of Pohang(이하 POP)이 열린다. 이번 POP는 형산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게 되고, 또한 지난 1회 POP보다 더욱 큰 규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POP 준비위원장 권우경(전자 06) 학우와의 일문일답.

- 준비위원장을 맡게 된 계기
사람들과 대면하기를 좋아하는 나는 지금까지 준비위원회와 관련된 일을 많이 해왔다. 그 경력을 바탕으로 위원장을 맡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 POP는 전과 다르게 포항시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규모가 큰 지역축제라는 것을 알고, 기존의 행사와는 무엇인가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준비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 이번 POP의 모토
간단하게 ‘놀 거리’이다. 포항시민 모두가 즐기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도에서 이렇게 정했다.

- 작년의 POP와 다른 점
일단 예산 액수가 커졌다. 자체 문화프로그램 부족의 심각성을 느낀 포항시에서 이번 POP를 포항의 자체적인 문화로 만들고자 3,000만원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작년 우리대학 자체예산 1,100만원에 비해 배 이상의 큰 액수이다.

행사 참가자 또한 작년과 달라질 것이다. 작년엔 단순히 한동대와의 교류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한동대는 물론 선린대와 포항시민(약 5,000명 예상)까지 합세해 굉장히 큰 규모로 치러질 것이다. 작년 POP의 참가 구성원이었던 한동대와 우리대학 학생 대부분은 포항시민이 아닌 경우가 많아 POP (Passion of Pohang) 성격에 부합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선린대와 포항시민 등 행사의 성격에 실질적으로 부합하는 구성원들이 참가하게 되어 진정한 포항의 축제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운동경기는 없어지고 서바이벌 게임, 청소년 가요제, 출발 드림팀, 차 부수기, 트램플린, 보드게임 방 등 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고, 외부 손님들에게 우리대학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스도쿠 대회와 과학 퀴즈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우리대학 행사 중 하나인 형산제와 함께 진행되는데, 다만 형산제는 기존의 성격을 띠되 폐막식만 POP의 폐막식과 같은 날짜에 치러진다.

- 포항시민의 참여를 위한 홍보전략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시내 중앙상가 쪽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할 것이고, 마스코트 그림이 있는 포스터를 여러 장소에 붙일 예정이다. 또한 전야제도 계획하고 있어 POP를 포항시민에게 알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
기본적인 틀은 완성되었다. 큰 행사들의 기획은 완성되었고, 앞으로 세부적인 사항만 다루면 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번 POP는 공식적으로 2회지만 진정한 포항 전체의 축제로서는 처음이다. 대학축제를 넘어서 지역축제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책임과 부담이 막중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