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한마디] 다양한 경험 기사로 표현
[수습기자 한마디] 다양한 경험 기사로 표현
  • 정민우 / 산경 06
  • 승인 20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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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의 요람, 연구중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그 곳에서 저는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학교에서 자신의 전공 외에 색다른 체험을 하기란 어려울 것 같았다.
저는 제 욕심에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여러 분야를 두루 알고 싶었다. 즉 이공계 학교인 우리학교에서 인문사회 관련 지식 등 저의 지식의 범위를 더욱 넓히고, 활용하고 싶었다. 신문사는 제가 여러 분야를 두루 아는 공학도, 나아가 제너럴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간관계를 넓히고 싶었다. 저는 우리학교 학생들 뿐만이 아닌 다른 학교의 학생들, 제 전공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많은 친구들, 교수님들과 석학들,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다. 만약 학교의 기자가 된다면 그런 기회가 많을 것이고, 기자의 신분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신문사의 기자가 되고 싶었고, 우리 학교의 기자가 되었다.
이제 포항공대신문사의 기자로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다양한 경험들을 기사로 표현하여, 학생들이 간접적으로라도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다. 그리고 학생들의 입이 되어,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할 것이다. 아직 수습기자이지만, 앞으로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