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신문사를 떠나며
포항공대신문사를 떠나며
  • 강호연, 이주형, 김윤철 기자
  • 승인 2026.02.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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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2023년부터 함께한 편집장 강호연(생명 23), 취재부장 이주형(화공 23), 정기자 김윤철(산경 22)의 퇴임사입니다.
▲사진 좌측부터 이주형, 강호연, 김윤철 기자 순
▲사진 좌측부터 이주형, 강호연, 김윤철 기자 순

포항공대신문 기자로 지낸 지난 3년은 글과 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쓰고 읽었던 글도 떠오르지만, 그 글을 함께 만들었던 기자들과 인터뷰로 만났던 분들의 얼굴이 더 또렷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기사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문장을 만드는 일이라기보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과 주변 사람들을 한 번 더 보게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글이 세상 사람들을 연결하는 좋은 소통 방식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대학 시절을 포항공대신문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주간교수님과 간사선생님, 함께했던 동기 원형, 유진, 유현, 이수와 모든 선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독자의 시선으로 포항공대신문을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