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우리대학은 개교 40주년을 맞이한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우리대학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요 변화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상반기에는 교내 시설 운영 및 학생 복지와 관련된 변화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월에는 정문·동문 차량 진출입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보다 효율적으로 교내 교통질서가 확립되고, 주차 공간 관리가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월에는 복지회 결제 시스템이 전면 개편된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조치로, 학내 구성원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음성 안내 기능 등이 포함된 장애인 인증 키오스크로 전면 교체되고, 신규 QR 결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정식 결제용 단말기는 폐지된다.
하반기에도 학사 운영과 입시, 그리고 대학의 정체성과 관련된 굵직한 변화들이 예정돼 있다. 1학기 종강 이후에는 수강신청 일정이 기존 5월에서 7월로 조정된다. 이는 학기 중 수강신청이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점을 완화하고, 보다 충분한 고민과 계획을 바탕으로 수강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9월 개강과 함께 우리대학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학부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학내 구성원의 문화적·학문적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학부 신입생 유치는 캠퍼스 내 교류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는 심층다면면접이 한층 개선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면접은 지난해 일반전형 I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입학팀과 수험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과 평가 체계를 보완해 왔다. 올해에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공정한 면접 시스템을 구축하고, 심층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12월에는 40주년 개교 기념일을 맞이해 축하공연 등 특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학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2026년은 우리대학에 있어 과거 40년의 발자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부터 △학사 운영 △국제화 △입시 제도 △대학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기념 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들이 예정된 만큼, 이런 흐름이 우리대학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