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장지원 교수, 서경배과학재단 2025년 신진과학자 선정
우리대학 장지원(생명) 부교수가 서경배과학재단에서 향후 5년간 연구를 지원할 생명과학 분야 신진과학자로 선정됐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이 2016년에 세운 재단으로 올해까지 총 31명의 신진과학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신진과학자로 선발되면 5년간 매년 최대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 교수는 생명 탄생의 초기 단계인 배아가 스스로 조립되는 ‘Self-Organization’ 과정의 분자적 기전을 밝히기 위해 3차원 배아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하나의 수정란을 다양한 세포로 만드는 핵심 조절자를 찾고, 여러 인자 간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배아의 자가조립을 설명하는 계산 모델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
조유현 기자 whdbgus0224@
캠퍼스에서 헝가리를 만나다… 2025 PAF 개최
지난 9월 24일, 우리대학은 2025 POSTECH AutumnFest(이하 PAF)를 개최했다. PAF는 ‘글로벌 소통 문화 축제’를 모토로 매년 개최되며, 해마다 새로운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중부유럽의 국가 헝가리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본 축제 하루 전인 23일, 전야 행사인 ‘헝가리 영화 상영회’로 행사는 막을 열었다. 축제 당일에는 △헝가리 디저트 체험 △헝가리 도전! 골든벨 △헝가리 특강·토크 △네트워킹 축제 등이 순서대로 진행된 후, 금난새·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로 마무리됐다. 이번 PAF에 참여한 이희경(컴공 22) 학우는 “본 행사를 통해 헝가리에 대해 알게 돼 친근감이 생겼다”라며 “이처럼 문화를 배우며 세계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최진현 기자 jinhyeonchoi@
컴공 백승환 교수, 2025 아시아 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
백승환(컴공) 부교수가 ‘2025 아시아 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은 컴퓨터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 상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6년 이내의 아시아 연구자 중 한 명에게만 수여된다. 백 교수는 연구 과정에서 일반 카메라가 담을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과 편광 정보를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더 정확하고 풍부한 시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 △VR·AR 디스플레이 △과학 장비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백 교수는 빛과 물질, 기하 구조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고차원 시각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백 교수는 수상소감으로 “△계산적 이미징 △컴퓨터 그래픽스 △컴퓨터 비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 발전과 산업 응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송명빈 기자 smb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