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골 목소리] 실험실에서 항상 안전을 생각하자
[지곡골 목소리] 실험실에서 항상 안전을 생각하자
  • 김민훈 / 화공 06
  • 승인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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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공과대학이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화학약품들을 다루는 실험을 하게 된다. 적게는 한 학기에서 많게는 10년을 화학약품과 공존해야 한다. 다루는 약품은 염산부터 황산구리 등 위험하고 유독한 약품들이 많다.
학생들 역시 화학약품이 위험하고 유독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생들은 안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둔감해져가는 것 같다. 혹시라도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서 실험을 담당하는 조교들이 학기 중에 여러 번 안전에 대해 강조해 주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만약 염산이 몸에 묻으면 비상샤워기를 사용하고, 비상샤워기는 나가서 오른쪽 복도에 비치되어 있으며, 샤워기의 사용방법은 방법은 이러이러 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옆에 붙어있는 소화기를 떼어 불을 끄라는 등,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반복적으로 해주었으면 한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학생들이 언제나 실험실에서 경계를 풀지 말고 진지한 자세로 실험에 임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