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생과 동문이 국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진행된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김경준(융공 19) △제태호(컴공 20) △최민영(융공 19) 학우로 이뤄진 ‘삼육일공’팀이 5위(총 6,187팀 참여)를 차지했다. 이 팀은 그림과 일러스트 등에 투명한 노이즈를 씌워 AI의 무단 도용을 방지하고 인간 고유의 창작물을 보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임언호(기계·석사 20) 동문이 창업한 앰버로드는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제조업에 특화된 생산성 향상 솔루션인 ‘마이너 리포트’를 선보여 도전트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수(전자) 산학처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라면 창업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학교의 창업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로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길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