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배변형판 1,030여쪽…대학사·부문사로 구성

개교 20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대학 구성원 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향후 대학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개교 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05년 2월 편찬위원회(위원장 백성기)가 구성된 이래 2년 4개월여의 노력 끝에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국배변형판 1,030여쪽으로 구성된 ‘20년사’는 대학사와 부문사로 나뉜다. 대학사는 △제1장 대학설립과 기반구축 △제2장 성장 및 발전 △제3장 새로운 20년을 향하여, 부문사는 △제1장 학과·학부 △제2장 전문/특수대학원, 특별과정 △제3장 부속기관 △제4장 부설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행부수는 총 1,400부.
‘20년사’는 ‘10년사’에 이어 10년만의 대학사 발간이라는 데에 의의를 두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최근 10년간의 업적과 성장과정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따라서 개교 후 10년의 역사는 대학사 ‘제1장 대학설립과 기반구축’에 축약했으며, 1997년 이후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교육·연구·학생·행재정·국제화 및 대외협력 등으로 나눠 ‘제2장 성장 및 발전’에서 상세하게 서술했다. 그리고 대내외 평가와 향후 비전, 각계 인사들의 기대 등을 ‘제3장 새로운 20년을 향하여’에 담았다.
백성기 편찬위원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20년사는 사료적 가치뿐 아니라 건학이념과 모험과 도전의 포스테키안 정신을 미래적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일체감을 조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신적 토대가 될 것을 기대하며 편찬에 임했다”며, “이 역사서를 통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대학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POSCO 임직원과 포항시민, 전국의 학부모를 포함한 일반인들의 이해의 폭을 확대하여, 대학 발전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편찬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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