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비스센터 김대운 센터장과 나노기술집적센터 고찬순 팀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렸다.
1989년 부임한 김 센터장은 교무·학사 등 초창기 제도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생명공학연구센터·나노기술집적센터 건립과 POSTECH 봉사단 창단을 위해 공헌을 했다.
POSCO에서 근무하다 1987년 개교시 부임한 고 팀장은 시설 운영과 관리체계를 수립했고, 특히 포항가속기연구소·청암학술정보관·나노기술집적센터의 건립 등에 기여했다. 1994년에는 과학기술처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년퇴임식은 박찬모 총장과 박동주 행정처장 등 교직원과 퇴직자 가족·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기념패·기념품 증정 △총장 축사 △퇴직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