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퇴임식·명예교수추대식

기계역학을 전공한 염 교수는 1968년 미국 유타주립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에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가톨릭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9년간 재직하면서 기계공학과 생체공학 연구에 매진하다 1987년 우리대학에 부임했다.
기구학·로보틱스·생체역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염 교수는 생명공학과 기계공학을 접목한 바이오로봇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대학 부임 후 주임교수·교무처장·부총장을 역임하는 한편, 지난 2005년부터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소장을 맡으면서 철강로봇, 바이오 메디컬 로봇,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능로봇 개발을 이끌어 왔다.
대한정형외과 생체역학회 회장, 제어·자동화·시스템공학회 회장, 산업자원부 지자체연구소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염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 공로상(1997)과 과학기술훈장 2등급에 해당하는 혁신장(2006)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찬모 총장과 이대공 부이사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정년퇴임식에서 염 교수는 ‘POSTECH에서의 추억과 후학들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다. 퇴임 후 염 교수는 우리대학 명예교수직과 함께 현재 맡고 있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소장직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