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윤리도덕성 갖춘 과학기술계 리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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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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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6년 학위수여식…학사308명·석사274명·박사125명 배출
오늘(14일) 오후 2시 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박태준 설립이사장과 박찬모 총장, 유상부 이사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거행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08명, 석사 274명(정보통신대학원 49명, 철강대학원 27명 포함), 박사 125명 등 모두 707명(2006년 8월 졸업생 포함)이 학위를 받는다.
올해 학사과정 수석을 차지한 김영은 씨는 평점평균 4.15점(4.3 만점)을 받아 우리대학 여성 졸업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이자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 씨는 7학기 만에 졸업하는 조기졸업자이면서도 전체 수석을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의 최고 성적은 4.21점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11학기 만에 3개의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도 나왔다. 주인공은 전자전기공학과에 입학, 컴퓨터공학과 수학을 복수전공해 총 3개 학위를 받는 정하륜 씨. 이밖에 학사과정 7학기 조기졸업자는 12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으며, 27명이 복수전공으로 2개 학사학위를 받고 9명이 부전공을 이수했다.
외국인으로는 중국 출신 최해룡 씨가 학사학위를 받고 인도 출신 조시 아난트(Joshi U. Anant) 씨가 박사학위를 받는 등 총 3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에는 생명과학과 이광희 씨와 산업경영공학과 이대원 씨가 각각 선정되어 이날 함께 상을 받는다. 이 상은 우리대학 화학공학과 장근수 명예교수와 화학과 정성기 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두 번째로 시상한다.
이학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이광희 씨는 식물의 생장과 발달, 씨 형성, 비생물학적 환경 스트레스 적응에 필수적인 식물호르몬인 아브시식산(Abscisis acid) 생성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성공해 지난 9월 세계적 권위지인 ‘Cell’을 통해 논문을 발표했다. 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이 씨의 논문에 관심을 보였을 뿐 아니라 2006년에는 과학기술부 생명과학 분야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되었다.
공학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이대원 씨의 논문은 미국 전자전기공학회(IEEE) ‘신경회로망 회보(IEEE Transaction on Neural Networks)’ 와 ‘패턴인식(Pattern Recognition)’ 등의 학회지에 게재가 확정되어 조만간 출간될 예정이다. 이미 IEEE의 ‘패턴인식과 인공지능회보’에 게재된 2편의 논문을 포함, SCI저널에 총 5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5년 열린 ‘한국 데이터 마이닝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생 논문상을, ‘컴퓨터지능 세계 학술대회’에서도 세션별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