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때부터 토지·현물 등 3차례나 기부

천 회장은 15일 경기도 용인 세중 옛돌박물관에서 박찬모 총장에게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싯가 8억 7,000만원 상당의 세중나모여행 주식 9만주를 기부했다.
천 회장이 우리대학에 기부한 것은 이로써 세 번째이다. 우리대학이 개교를 위해 한창 부지매입과 건설을 서두르던 1986년 4월에 대학 설립에 필요한 소요부지 6만 3,000여 평을 선뜻 내놓아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2006년 7월에는 1억원을 쾌척하여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천신일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20여년 전 대학이 설립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POSTECH의 발전을 누구보다도 염원했다”는 천 회장은,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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