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체육관서… 1000여명 참석 축하

이날 이구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박 명예회장은 직장 상사이기 전에 인생의 큰 스승”이라면서 “제철보국을 신앙으로 여겼던 박 명예회장의 리더십으로 포스코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박 설립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기쁘기에 앞서 과연 이런 성대한 잔치를 받아도 되는 것인지 자문하게 된다”며 “다만 ‘짧은 인생을 영원한 조국에’라는 좌우명을 갖고 평생 군인*기업인*정치가로서 (좌우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애쓰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 평전은 포항출신 소설가 이대환씨가 집필했으며, 850여쪽의 양장본으로 도서출판 현암사에서 펴냈다.
한편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는 ‘대한민국, 포스코, 청암(박 설립이사장의 호)’이란 제목의 영상물 상영과 가수 장사익씨의 축가, 포항제철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합창으로 평전 출판을 기념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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