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4건)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한양대에서 열린 대한산업공학회 2008 추계학술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서석환 교수는 뛰어난 학술적 업적과 산업공학 및 대한산업공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헌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제4회 석사논문경진대회에서 위주영(지도교수 김병인) 씨는 ‘크기 지정을 허용하는 2 스테이지드 2차원 빈 패킹 문제 : 후판 날판 설계’란 제목의 논문으로 ‘최적화 이론 및 응용’ 부문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위 씨는 이 논문에서 철강산업의 후판 날판 설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최은정 씨(지도교수 정민근)는 ‘작은 화면에서의 인터넷 작업을 위한 효율적인 화면이동방법 제안 및 사용성 평가’로 ‘인간공학’ 부문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무선 인터넷에 활용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개선방식을 개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경진대회와 함께 열린 제4회 대학생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는 산업경영공학과 최진영박표순김영범전수혁 학우와 화학공학과 사정훈 학우 팀이 ‘한글을 사용한 휴대폰 알파벳 입력 방식의 제안 및 평가’로 대상을 수상했다.

보도 | NULL | 2008-11-26 00:00

청암학술정보관은 11월 11일 ‘20 08 열린 도서관, 문화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했다. 교내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우리대학의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패널 전시 외에도 음악회도서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전시공간으로서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도서바자 책거리, 천원의 행복’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도서바자회에서는 백과사전어학사전 등 참고자료와 국내외 새 책이 1,000~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고, 일부 자료는 무료로 배포했다. 또 2006년에 발간되었던 교양지 85종도 도서관 블로그(postechlibrary.tistory. com)를 통해 경매로 판매되었다. 이들 서적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도 이날 저녁 7시 청암학술정보관 2층에서 열렸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등 클래식 곡에서부터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등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귀에 익은 곡들이 연주된 음악회는 도서관이라는 ‘시각적 공간’과 음악회라는 ‘청각적 이

보도 | NULL | 2008-11-26 00:00

만화/만평 | NULL | 2008-11-05 00:00

만화/만평 | NULL | 2008-11-05 00:00

< 학부생 > 쓴 소리 할 줄 아는 언론이 되어주세요!- 교내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보도나 취재를 할 때 좀 더 프로의 자세로 전문성을 가졌으면 합니다.- 학생들의 불만사항을 잘 조사하여 보도하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PosB에 신문사 게시판을 만들고 홍보하면 좋겠다.- 학교가 아닌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이 되기를.-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에 대해서 좀 더 비중 있게 다루면 좋겠습니다. 또한 여론수렴에 있어서 좀 더 다수의 의견을 수렴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내의 신문이니 학교정책 진행에 반론을 펴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러한 노력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대학원생 > 대학원생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었으면…- 대학원생들의 어려운 점이나 고충들을 작은 공간이나마 할애하여 담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학부생보다 대학원생의 경우 의견 표출이나 수렴이 힘든 상태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설문조사나 의견수렴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대학원생활에 대한 내용도 취재 부탁드립니다.- 기사들이 거의 학부생들의 생활상에 맞춰져있다.

특집 | NULL | 2008-11-05 00:0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학은 최고의 지성인이 모인 집단이며 진리를 추구하고 사회와 국가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포스텍은 국내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많은 과학인재를 배출하고 학문적 연구 성과를 통해 우리사회 나아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발전하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인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적 산업적으로 유용한 연구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2020년 세계 Top 20 세계일류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 2020’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최근 불어 닥친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에 전 세계가 패닉상태에 빠져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금융 경제 사정이 미국에 비해 심각한 공황상태에 있음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도 우리의 경제 금융 구조가 아직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난관을 능동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국민적 사회적 기반 및 시스템, 우수한 인재 풀이 적은 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사회는 대학이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느냐 하는 근본적 물음과 나아가 대학과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에 대한 접근에 소

여론 | NULL | 2008-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