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4건)

만화/만평 | NULL | 2008-09-03 00:00

만화/만평 | NULL | 2008-09-03 00:00

⊙장애인 편의시설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우리대학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가? 우선 장애인들의 보행에는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알아보았다. 우리대학의 통행로들을 살펴보자. 도로 곳곳의 보도블록의 연석은 낮춰져 있어 차도와 보도가 있는 곳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 큰 불편이 없었다. 반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신축건물 주변 이외에는 찾기 힘들었다. 또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지곡회관과 기숙사가 있는 낮은 곳에서 학생회관과 공학동(강의실)이 있는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78계단을 우회해 큰 길을 돌아가야 한다.건물 내에서의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은, 건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장애인이 이동하기에 불편한 구조로 되어있다. 이는 우리대학 대부분의 건물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1998년)되기 전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이들 건물들은 층을 이동하기 위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해도 화물용이거나, 좁고 점자버튼이 없어 장애인이 쓰기에 부적합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계단에 휠체어 리프트와 같은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또 건물들의 주출입구 바닥과 보도의

취재 | NULL | 2008-09-03 00:00

우리대학은 지금 세계 일류 대학으로 나아가는 변화의 와중에 있다. 교육과 연구를 위시하여 대학의 여러 부문에서 면모를 일신하려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20세를 갓 지난 약관의 청년처럼 우리의 변화 발전 의지는 충만하다. 이에 따라, 조금씩 가시화되는 새로운 면모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는 반면, 그에 따른 성장통 또한 없지 않다.포스텍 비전 2020이 선포된 지도 여러 해가 되었고 새로운 총장단이 구성되어 변화에 박차를 가하기도 근 일 년이 되었다. 이에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지향과 목표를 새삼 되새겨보고 현재 우리가 보이고 있는 변화를 향한 노력과 그에 따른 굴곡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우리의 변화 상황을 명확히 해 보자.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를 편의상 그 동인에 따라 나누어 보면 두 가지가 된다. 하나는 우리 사회와 세계의 변화에 의해 촉발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대학 자체에서 유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에의 참여나 막스플랑크연구소(MPI)와의 제휴,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교류 등이 앞의 경우에 해당된다. 한편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학과 통합이나 교원 연봉 조정, 정년

여론 | NULL | 2008-09-03 00:00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체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과 기술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가 7월 23일 문을 열었다.신재생에너지연구소(소장 정종식)는 포스코와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한 관련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연구 경험과 화학공학과와 환경공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산업 분야의 원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이 같은 방침은 관련 연구 분야에서 신기술을 필요로 하는 포스코에 가장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의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의 정책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에 비해 후발 주자인 점을 감안해 2008년부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외석학을 초빙하여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여 2012년까지 215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10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 받는 등 국내외 최고수준의 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한편 개소식은 23일 백성기 총장, 박승호 포항시장,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보도 | NULL | 2008-09-03 00:00

우리대학과 경상북도·포항시가 주최하고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www.piro .re.kr)가 주관하는 ‘로봇마을로의 초대 -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10주년 페스티벌’ 행사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리대학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유엘코리아·디지털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에게 로봇을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보여주고, 로봇에 대한 10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대회 수상작 전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로봇동물원 △로봇아티스트 작품 전시 △로봇축구 배틀 △화가로봇 체험 △에버원 전시 △에어바운스 미로찾기 △로봇 퍼레이드 △대형 퍼즐놀이 △종이로켓 만들기 △재활용품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흥미진진한 로봇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행사장 전역을 관람 체험하면서

보도 | NULL | 2008-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