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2 포카전 준비위원장 선출 지난 5월 28일 2012 포스텍-카이스트 학생 대제전(이하 포카전)의 준비를 위한 포카전 준비위원회(이하 포준위) 위원장-부위원장의 지원이 마감됐다. 후보는 단일 후보로 △위원장 윤서라(화학 10) △부위원장 조자원(물리 10) 두 명의 후보가 선출됐다.지난 5월 31일에는 선출된 위원장 후보의 자질과 축제에 대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열린토론회가 열렸다. 열린토론회에서 윤서라(화학 10) 학우는 경쟁보다는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오락성을 띤 프로그램을 새로 포함시키고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하는 동적인 과학퀴즈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에 대해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우는 항상 그러한 시도를 해왔지만 시간이 문제되어 왔다며 시간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준위 위원장-부위원장의 임명은 다음 제14차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2-06-07 17:41 2012 Presidential Fellowship 장학생 선발 입학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는 지도교수 추천서와 연구계획서를 토대로 ‘2012 Presidential Fellowship’ 장학생 8명(△유태종(기계 10) △남궁호(전자 06) △함륜광(화공 09) △정상화(화학 통합) △이민영(신소재 통합) △염은섭(기계 통합) △한준세(기계 통합) △박종인(전자 통합))을 선발했다.‘Presidential Fellowship’은 김용민 총장의 부임 전 재직 기관인 미국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의 잔여 연구비의 일부(약 16억 원)를 본교에 유치, 의료기기 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Presid- ential Fellowship’ 장학생으로 뽑힌 학우들은 2012년 5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학과에 제한 없이 의료기기 관련 연구분야에서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금은 학부생의 경우 일 인당 연간 $10,000, 대학원생의 경우 일 인당 연간 $20,000을 월 균등 분할 지급받는다. 장학금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계속 유지를 위해서는 1년 단위로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유태종(기계 10) 학우는 “이전부터 공학을 의학에 접목하는 것에 많은 관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2-05-23 17:04 관악합주단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열려 지난 4월 12일, 우리대학 문화프로그램의 행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관악합주단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KNUA Wind Orchestra, 지휘 오광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초청연주회가 대강당에서 열렸다.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70여 명의 연주자들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Carmen Suite)’, 푸치니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관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짧은 곡들을 연주했으며, 색소폰 연주자 송동건 씨의 협연도 있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윈드 오케스트라 특유의 여러 관악기들의 어울림을 감상할 수 있었고, 음악과 하나 되어 움직이는 지휘자의 몸짓과 연주자들의 연주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날 때 지휘자의 센스 있는 박수 유도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리대학 학우들과 포항 시민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경직된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할 수 있었다.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해외연주와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음악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지휘한 오광호 교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2-05-02 19:08 수습기자의 다짐 이번호부터 포항공대신문에 4명의 수습기자가 들어온다. 이들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길러 신속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취재에 임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대학 캠퍼스 곳곳과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이들의 모습에 주목해 보자. 이들의 기자로서의 다짐을 들어본다.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 세상소식에도 관심 없고 특별히 하는 활동도 없이 살았던 내가 대학에 들어오면서 한 가지 다짐한 것이 있었다. ‘대학에 가면 진짜 바쁘게 살더라도 많은 것을 해보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들어와 보니 처음 겪는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고 느끼면서 보람보다는 단순히 편한 것만을 찾고 있는 나의 모습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신문사 선배들을 통해 신문사에 대해 듣게 되었다. 비록 처음에는 ‘내가 무슨 신문사야’라고 생각하면서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글을 쓰기도 하고, 인터뷰에 참여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는 말에 신문사라면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후회되지 않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신문사에 지원하게 특집 | 임정은 기자 | 2012-04-11 17:54 도전! 2013 해맞이한마당 2013학년도 해맞이 한마당이 지난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됐다. 재작년에 이어 작년까지 축제 때마다 내리는 비로 공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맑은 날씨 속에서 차질 없이 행사가 이뤄졌다.이번 축제의 모토는 ‘도전’으로 해맞이한마당 준비위원회(이하 축준위)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즐기고 싶은 축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은 축제’를 도전과제로 삼아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 축제 시작 전부터 ‘캠퍼스 내의 곰돌이를 찾아라!’, ‘사연 있는 우체통’ 등의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텐트 MT’, ‘출발 드림팀’ 등의 새로운 행사들의 기획과 기존에 낮에만 진행됐던 기획행사를 밤에도 기획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 기획행사의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학과 공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창공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창공과의 공연 이후 수학, 산경, 화학, 화공, 신소재 학과의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들 사이에 개회식과 치어로 공연이 있었다. 1학년 새내기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부스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기획 | 임정은 기자 | 1970-01-01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