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Presidential Fellowship 장학생 선발
2012 Presidential Fellowship 장학생 선발
  • 임정은 기자
  • 승인 2012.05.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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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3명ㆍ대학원생 5명, 의료기기 관련 연구 지원

입학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는 지도교수 추천서와 연구계획서를 토대로 ‘2012 Presidential Fellowship’ 장학생 8명(△유태종(기계 10) △남궁호(전자 06) △함륜광(화공 09) △정상화(화학 통합) △이민영(신소재 통합) △염은섭(기계 통합) △한준세(기계 통합) △박종인(전자 통합))을 선발했다.
‘Presidential Fellowship’은 김용민 총장의 부임 전 재직 기관인 미국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의 잔여 연구비의 일부(약 16억 원)를 본교에 유치, 의료기기 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Presid- ential Fellowship’ 장학생으로 뽑힌 학우들은 2012년 5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학과에 제한 없이 의료기기 관련 연구분야에서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금은 학부생의 경우 일 인당 연간 $10,000, 대학원생의 경우 일 인당 연간 $20,000을 월 균등 분할 지급받는다. 장학금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계속 유지를 위해서는 1년 단위로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
유태종(기계 10) 학우는 “이전부터 공학을 의학에 접목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학부생으로서 이러한 기회를 갖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처럼 좋은 기회를 주신 총장님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 주어진 기간 동안 열심히 연구하겠다”라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