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의 다짐
수습기자의 다짐
  • 임정은 기자
  • 승인 2012.04.1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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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의 새로운 도전

이번호부터 포항공대신문에 4명의 수습기자가 들어온다. 이들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길러 신속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취재에 임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대학 캠퍼스 곳곳과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이들의 모습에 주목해 보자. 이들의 기자로서의 다짐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 세상소식에도 관심 없고 특별히 하는 활동도 없이 살았던 내가 대학에 들어오면서 한 가지 다짐한 것이 있었다. ‘대학에 가면 진짜 바쁘게 살더라도 많은 것을 해보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들어와 보니 처음 겪는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고 느끼면서 보람보다는 단순히 편한 것만을 찾고 있는 나의 모습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신문사 선배들을 통해 신문사에 대해 듣게 되었다. 비록 처음에는 ‘내가 무슨 신문사야’라고 생각하면서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글을 쓰기도 하고, 인터뷰에 참여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는 말에 신문사라면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후회되지 않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신문사에 지원하게 됐고, 이렇게 수습기자가 됐다.
기자라는 직업은 세상의 소식이나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다. 나의 글로 사람들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만큼 나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고 명확하게 나의 의견을 전달하는 기사를 쓸 것이다. 또 예전의 나처럼 주위의 일들에 아무 관심 없는 사람들도 흥미를 느끼고 신문을 찾아보게 할 수 있는 매력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
아직 내가 진짜 신문사에 들어온 건지 실감도 안 나고 신문사 활동을 할 것이 기대되기도 걱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왕 신문사에 지원해서 이렇게 수습기자가 된 이상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열심히 배우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나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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