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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기숙대학) 사생 35명으로 구성된 RC 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저녁 포항시 해도동에 위치한 무지개 지역 아동센터와 송도동에 위치한 빛살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 과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아동센터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가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봉사단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있는 이들 초·중학생을 위한 수학·과학 과외 봉사활동을 지난 3월 27일부터 매주 2시간씩 실시하고 있다. 과외를 받는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가 없거나 편부·편모슬하 혹은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다.한편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 무지개·빛살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단체줄넘기·줄다리기·계주 등 아동들과 봉사단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준비와 진행에는 봉사단원 외에도 많은 RC생들이 함께 했다.RC 봉사단의 나승엽(무학과 09) 학우는 “아동센터의 아이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렵고 불우한 편이지만, 항상 밝고 우리가 갈 때마다 반겨준다. 애들이 우리를 보면서 밝게 웃을 때, 우리와 함께 하며 행

보도 | 박재영 기자 | 2009-05-06 18:15

제16회 POSTECH 총장배 전국 대학생 라켓볼 선수권 대회가 5월 22일, 23일 양일간 포스텍 체육관 라켓볼장에서 우리대학생 41명을 포함하여 총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미국의 마이애미 대학을 포함하여 총 13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한라켓볼협회가 주최, 포스텍 IMPACT가 주관했으며 서울ㆍ경기ㆍ대구 라켓볼협회 및 포스텍, 포항의료원이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의 우리나라 학생들만 참가했던 예년과는 달리 우리대학 박사과정의 인도인 Gupta Sreya 씨,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최용호 씨가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또한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OB들과 함께 이벤트전에 참여할 수 있었다. OB에는 전 임팩트 회장 강주석 동문, 현 라켓볼 국가대표 권대용 선수, 포스텍 라켓볼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권말희 외래교수 등이 참가하였다.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력에 따라 AㆍBㆍC클래스와 여자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전은 15점 단판, 본선은 11점 3세트 3판 2선승제로 진행되었다.경기 결과 △A클래스 고려대 전승준 씨 △B클래스 명지대 김보우 씨 △C클래스

보도 | 박재영 기자 | 1970-01-01 09:00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아동극 ‘하륵이야기’가 5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대강당에 올려졌다. 공연창작집단 ‘뛰다’에는 우리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를 졸업한 배요섭 동문이 속해 있으며, 이 연극은 배요섭 동문이 직접 연출을 한 작품이다. ‘하륵이야기’는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에서 최우수 작품상ㆍ극본상ㆍ미술상ㆍ연기상을 휩쓸었으며 그 이후에도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 호주를 포함하여 해외 7개국 11개의 극장에서 공연 활동을 지속해왔다.‘하륵이야기’ 공연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가족의 재발견과 사랑의 재발견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자연스레 오늘날 함께 살아가는 자신의 가족들과 세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어린이 관객들은 자식을 향한 부모의 깊고 넓은 사랑의 포용력을 이해하게 되고, 어른 관객들은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것이 얼마나 신성하며 행복한 生인지를 깨닫게 된다.이 연극은 자연친화적 연극으로도 유명하다. 공연 내내 한지, 박, 키 등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신문지, 빈 병, 빈 생수통까지 버려진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흥겨운 가락을 만들어 내 연극 관람에 흥을 더한다.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

보도 | 박재영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