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는 대학문화 첫 경험의 장 모두가 참여하여 멋지게 만들자
‘새터’는 대학문화 첫 경험의 장 모두가 참여하여 멋지게 만들자
  • 김충식 / 산공 04
  • 승인 2005.02.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캠퍼스에는 새내기들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새내기들에게 있어 새터는 대학문화를 처음으로 맛보는 장이 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교수의 강의와 선배를 보며 새로운 대학문화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새터는 신입생들에게 있어 소중한 시간이다.
지금 새터는 40여명의 학우가 새터준비위원회(새준위)를 구성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새준위만으로는 멋진 새터가 만들어질 수 없다. 특히 이번 새준위의 경우 다른 때보다 1학년이 많이 참여한 관계로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학우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지금 새준위의 모토는 활동하고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하자하자’로 정해졌다. 새준위 이외의 학우들의 관심이 필요한 곳은 많이 있다. 이번 인솔자를 모집할 때도 새준위 이외의 각 분반에서 인솔자를 모집하였다. 몇몇 분반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분반에서 많은 신청자가 나와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새터 기간 동안 신입생들은 행사를 즐기는 방문객이자, 우리학교를 평가하는 평가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입생 맞이를 위한 많은 학우들의 관심이 필요하다.